본문 바로가기

재밌게봄/드라마

연휴에 정주행 시간순삭 넷플릭스 시리즈 [ 살인자 ㅇ 난감 ]

728x90
반응형
출처 - 넷플릭스

[ 줄거리 & 결말 ]

출처 -넷플릭스

군대를 전역한 이탕은 유튜버가 전하는 낭만홀리데이를 꿈꾸며 가족들에게 말해보지만 논산 딸기농장 내버려두고 호주까지 가냐며 핀잔을 듣고

대학교 절친은 워킹홀리데이는 도피성 아니냐며 팩폭을 날린다.

벽에 걸을 액자를 위해 편의점에서 망치를 빌린 이탕은 진상 손님 때문에 기분이 잡쳐서 퇴근하던 도중에

쓰러진 진상손님을 보게 되고 손님과 같이 있던 아저씨에게 비도 곧 오는데 데리고 가시라 말하다가 무시를 당하자 뒤에서 손 욕을 하던 중 그 모습을 버려진 거울을 통해 아저씨가 보게 되고

화난 아저씨는 막무가내 폭력을 가하고 오지게 맞던 이탕은 고등학생시절 심하게 학폭 당하던 때가 떠올라

가방에 있던 망치로 냅다 후려치고 그렇게 아저씨는 정신을 잃고 지나가던 여성에게 들키게 되는데 안내견표시를 보고는 숨죽이다가 냅다 자취방으로 돌아온다.

욕실에서 죽인 아저씨의 환각을 보고 죄책감에 고통스러워하던 중 술 취한 절친이 들어오고 은근슬쩍 알리바이 꾸미려다 실패..

밤새 두려움에 떨던 ‘이탕’은 바닥에 있던 액자를 보며 두고 온 망치가 생각나고 두려움에 떤다.

근처를 조사하던 형사 ‘난감’은 근처 편의점 CCTV를 돌려보다 알바생‘이탕’을 의심하게 된다.

자포자기한 상태로 출근한 ‘이탕’은 ‘난감’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동료형사가 한 이야기에 의해 급 입을 닫아버린다.
내연관계 어찌어찌해서 서로 죽인 사건으로 마무리되려 하는데 계속 찜찜한 ’난감‘에게 동료형사는 보이는 것을 믿으라고 한다.

그렇게 용의 선상에서 제외된 ‘이탕’은 친구와 밥을 먹던 중에 뉴스를 통해 자신이 죽인 아저씨가 연쇄살인범이 걸 알게 되자 죄책감에서 벗어나 현자타임까지 갖는다.

편의점 알바 중이던 ‘이탕‘에게 목격자인 여자가 찾아오고 담배를 달라면서 200만 원도 준비하라고 한다.

주택청약통장까지 해지하고 아르바이트비 가불까지 해서 200만 원 만들어가니 매달 200 가져오라고 하며

언제 뒷조사했는지 이탕의 학교, 어머니가 다니는 교회 등을 말하며 이탕을 극딜 하더니

결국 이탕이 망치로 내려침...

또다시 일 저 질러버리자 죄책감에 휩싸여 알바잠수, 학교잠수까지 하며 폐인처럼 지내고 편의점 점장에게 고소까지 당하는데

어느 날 뉴스를 통해 자신이 죽인 여자가 살인범인걸 알게 되고 또다시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되고 골목에서 시비 걸던 양아ㅊ들까지 또다시 죽이게 된다.
눈떠보니 본인의 자취방.. 본인을 돕는 조력자까지 등장..

초반에 나온 분조장 아치들 2인은 알고 보니 집단 성폭행 전과가 있던 이들이었고 딸의 복수를 위해 그들의 뒤를 밟던 딸의 아버지가 현장을 목격하고 ‘이탕’의 뒷수습을 해준다.

1~3화까지는 이탕이 우연치않게 죽인 사람들이 처음엔 잡힐까봐 두려움에 떨다가 증거도 없고 뉴스를 통해 악독 범죄자들인걸 알고 점점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걸 보여주는데

4화에서는 ‘이탕’이 ‘노빈‘을 만나 본격적으로 흑화 돼서 영웅심리가 발동해 본격적으로 ’이탕‘이 히어로 자켓입고 남들모르게 몹쓸짓하고 다니는 인간들을 정의구현이라는 명목하에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하고 검찰청도 해킹하는 천재해커도 나오고 해서 뻔한 스토리인가 했는데
후반에는 ‘이탕’을 추적하는 형사‘난감’, 또다른 다크히어로 ’송촌‘이 등장하는데


이희준 배우가 연기를 진짜 겁나 잘해서 그런지 ‘송촌’이 하드캐리한 덕분에 늘어질 수 있는 스토리 같은데 끝까지 긴장감 넘친다.
와 진짜 재밌네 이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