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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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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성장일지 - 한 달 거북이가 우리집에 온 지도 딱 한 달이 되었다. 감기 안걸리도록 매일 수온이 2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거북이집을 세척해준다.여과기를 쓰면 좀 수월해질 수도 있지만 항상 생각만 한다...요즘은 날이 많이 더워지고 해가 빨리 떠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어항 세척 후에 창문 쪽에 어항을 놔둔다.이럴때 거북이 바깥 구경을 하라고 창문에 놔두는 건데 내 마음을 아는건지 바깥 열심히 쳐다본다. 기특하네헤엄 잘 치는 거보면 건강한거 같기도 하고 상태를 확실히 몰라서 인터넷에 나와있는 배갑 상태를 잘 살핀다.최근에 다이소몰에 거북이집 꾸밀거 없나 검색하다 구매한 수족관데코용품 나무기둥(₩1,000)사진으로 봤을 때는 좀 커보였는데 받아보니 헤츨링인 우리 거북이가 들어가기에도 좀 작아보인다.그래도 뭐 온도가 20도..
거북이 성장일지 3 - 세이프티 안심어항 구매 거북이와 함께한지도 2주가 지나간다. 여과기 설치 실패로 매일 어항을 청소하고 물을 갈아주는 중인데 어느날 보니 물이 조금씩 새는 걸 발견해서 임시방편으로 투명한 봉투를 씌워놨는데불안한 마음에 어항을 미리 주문하길 다행이지 어항 도착했다고 문자받은날 집에 도착하니 물이 한가득 새서 거북이집에 물이 거의 없었다.. 큰일날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8,900 으로 안심어항 중급으로 구매했다.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랬다. 가로사이즈 20cm 인데 아직 애기거북이고 해서 다행이다 전에 사용하던 어항보다 좋은점은 직사각형에 4면이 투명해서 거북이를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공간이 더 크면 거북이 쉼터도 마련해줘야지.. 지금은 다이소에서 산 콩돌이랑 사은품으로 받은 오리가 장식품이다 아무래도 유리가 아..
해바라기 분갈이, 개화 지난 주말에 다이소에 거북이 용품 사러 간김에 해바라기 분갈이할 화분도 사왔다. 곧 개화하니까 햇빛보기 좋도록 베란다에 두려고 플라스틱 종류로 골라왔다. 기존의 화분이 너무 작아서 인지 이날 유독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른가 급 시들어버리는 듯해서 당황했으나 얼른 복구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해바라기 옮기다가 뿌리 꺾일까봐 조마조마.... 꽃 피려고 거의 준비를 끝마쳤는데 할미꽃화 되버리다가 시들까봐 엄청 걱정했다.. 뭔가.. 일년농사 망치는 느낌... 다행히! 분갈이 마치고 베란다 말고 방에 볕이 잘드는 곳에 두었더니 다시 기운차린 해바라기가 무럭무럭 잘 자랐다 6줄기 중 한 줄기 해바라기가 꽃을 활짝 피더니 나란히 하나둘씩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왠지 뿌듯하면서 재복이 들어올꺼 같은 행복회로를 그려봤다...
거북이 성장일지 -2 거북이 키운지 일주일이 되어가고 있다.거북이 사육방법에 대해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거북이가 생태계교란종으로 분류되어 사육유예신청서를 작성해야한다는 글을 보았다.블로그 작성날짜나 관련기사가 21년 이후로 없길래 거북이 카페도 둘러보는데 거북이 종류가 이렇게나 많나 싶을정도로 다양했다.그 중 내가 키우고 있는 거북이랑 제일 닮은 모습의 거북이 종류가 리버쿠터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사육유예신청서 작성해야지 싶어서 환경부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거북이 사육유예신청서를 작성하라는 정보가 있긴했는데 내가 키우는 거북이의 외관과는 너무 달라서 전화가 빠르겠다 싶어서 전화함 여러 공공기관에 문의를 걸쳐 내가 키우게된 거북이는 ‘페닌슐라쿠터‘ 종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다행히 생태계교란종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설명을 들었다. 기한..
거북이 키우기 1일차 ( 기본옵션 - 어항,조약돌,먹이) 잊을만하면 꼭 한번씩 보는 영화가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 인데 예전에는 영화 속 ‘쿠자쿠’처럼 되고 싶었지만 이제는 ’스즈메’가 무척되고 싶어서 노력중이다. 무튼 거북이를 하도 봐서 그른가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세입자로 살고 있는 나로서는 임대차계약서에 반려동물 입실금지 사항이 마음에 걸렸고 거북이는 파충류로 분류되니까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했지만 안전지향주의를 선호하는 나로써는 집주인에게 허락을 받고 기분좋게 하루종일 거북이 이름 뭘로 지을까? 이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로 거북이를 키운 리뷰를 찾아보니 거북이가 무조건 반수생, 장수하지는 않는다는 글을 보았다. 그래서 왠지 거북이를 키우자마자 죽게되면 너무 맴찢일까봐 조마조마... 인터넷으로 구매예정이었는데 아무래도 키우는 생..
올해 남은 상반기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골든 케모마일, 천일홍 키우기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나고 2분기도 3분의 1은 지나가고 있다. 1분기에는 이렇다할 성과없이 보낸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달리기 시작하면서 평생 안고 살던 거북이목 자세가 나아졌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겠다. 그리고 제일 뿌듯한 점은 해바라기가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서 개화에 임박했다는점!!!!! 어느덧 뿌리는 무릎위 높이까지 넘고 한껏 형태를 갖춰서 다른 화분에 비해 흙이 금방 마르는 듯 하다. 꽃봉오리도 3개인줄 알았는데 볼 때마다 느는듯한...6뿌리가 생기고...괜히 신난다. 날씨도 따듯해지고 최근에 직종을 변경하면서 면접볼때마다 긴장 만렙이라 항상 낙방하다 드디어 해방되서 행복감이 더한거 같다. 신입이라 맨날 혼나지만 그동안 전공한거 아깝다고 과몰입하느라 탈모온거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무튼 요..
일년을 키워야만 볼 수 있다는 파리지옥 꽃 이사한 집에서 기념으로 장식용으로 꽃을 사려하려했는데 관상용으로 사기엔 요즘 꽃도 단가가 많이 올랐다는 말을 듣고 공기정화용으로 율무초와 파리지옥을 구매했었다. 그러나... 율무초는 관리 미흡으로 색이 바래져서 ... 아쉽게도 시들어버리고 파리지옥은 날파리좀 잡아볼까 하고 씽크대 근처에 두었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고 가끔 모기잡은 흔적에 있어서 신기했는데 겨울이 지나갈쯤 보니 검게 변해있어서 이것또한 시들었나.... 싶어서 상당히 우울해 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겨울에는 검게 변하는것이 동면상태가 된다는 말을 듣고 안심했는데... 아직도 이 상태인걸 보니... 그냥 희망고문이었나... 싶기도 하고... 언제부턴가 길게 뿌리가 나고 꽃봉오리가 생겨서 찾아보니 꽃이 핀다는 걸 알았다. 날이 따듯해지면서 서서히..
기록하고 싶어 구매한 코닥 미니샷 저는 즉석카메라를 참 좋아하는데요 예전에는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친구들만나서 기념으로 바로 찍고 인화해서 주는 재미로 샀던 거 같아요 그래서 작년 겨울에 장만했던 것이 코닥 스마일이었는데요 sd카드 내장기능이 있어서 사진 저장도 되고 인화도 바로 가능해서 18만원 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 막상 사고 나서는 코로나이기도 하고 외출을 독서실 외에는 잘안해서 번개장터에 반값에 팔고 참 아까워 했더랬죠...😂 그러다가 여윳돈이 생겨서 다시 구매한 코닥 미니샷! 필름 60매랑 카메라 본체 해서 약 15만원에 구매했어요 저번 카메라 처럼 sd카드 내장기능은 없지만 포토프린터 겸 즉석카메라에요 요게 정면샷이구요 위쪽에는 전원버튼과 shot버튼이 있구요 측면에는 인화되는 곳과 충전, 리셋 되는 곳이 있어요 하단에는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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