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사의 상징적 인물들 [ 김구선생 , 안맥결 총경, 차일혁 경무관 ]

출처-위키백과

김구 선생
① 1919년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
② 1940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선출
③ 광복후 귀국하였으며, 1947년 경무부 교육국에서 출간한 「민주경찰」창간호에 '자주독립과 민주경찰'이라는 축사를 기고하였고 국립경찰 창설기념 특호에서는 "국민의 경종이 되소서"라는 휘호를 선물하는 등 경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출처-연합뉴스

안맥결 총경
① 안창호 선생의 조카딸로서, 독립운동가 출신의 여성경찰관
② 1919년 평양 숭의여학교 재학 중 만세 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되었고, 1936년 임시정부 군자금 조달 혐의로 5개월간 구금되었으며, 1937년 일제가 조작한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수배된 후 만삭의 몸으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가석방
③ 1946년 미군정하 여자경찰간부로 임용되며 국립경찰에 투신하였고, 1952년부터 2년간 서울여자경찰서장 역임하며 풍속 ,소년, 여성보호 업무담당
④ 1957년 국립경찰전문학교 교수로 발령 받아 후배 경찰교육에 힘쓰다 1961년 5· 16군사정변이 일어나자 군사정권에 협력할 수 없다며 사표 제출

출처-위키백과

차일혁 경무관
① 호국경찰 인권경찰· 문화경찰의 표상
② 전북 18전투경찰대대장(경감)으로 경찰 투신하였으며,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을 사살하는 등 빨치산 토벌 주역이었으며, 이현상을 '적장의 예'로써 화장해주고, 생포한 공비들에 대하여 관용과 포용으로 귀순을 유도한 인본경찰· 인권경찰의 표상
③ 빨치산 소탕시 구례 화엄사 등 문화재 수호 인물로 '보관문화훈장'을 수여받은 호국 경찰 영웅이자 인본경찰의 표상이었으며, 충주경찰서장 재직 당시 '충주직업소년 학원'을 설립하여 불우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경찰의 표본

1.21사태 출처-조선비즈

최규식 경무관, 정종수 경사
1968년 무장공비 침투사건(1.21 사태) 당시 종로경찰서 자하문검문소에서 무장공비를 온몸으로 막아내고 순국함으로써 청와대 사수하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져 올린 호국경찰 표상

출처-나무위키

안병하 치안감
① 민주· 인권경찰의 표상
②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62년 경찰에 투신하였으며, 1979년 2월 전라남도 경찰국장으로 임명
③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경국장으로서 전남경찰들에게 '분산되는 자는 너무 추적하지 말 것,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등을 지시하고, "연행과정에서 학생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 고 지시하여 비례의 원칙에 입각한 경찰권 행사 및 시위대 인권보호 강조

출처-연합뉴스

이준규 총경
① 민주 .인권경찰의 표상
② 1980년 5.18 당시 목포경찰서장으로 재임. 안병하 국장 방침에 따라 경찰총기 대부분을 군부대 등으로 사전에 이동시켰으며, 자체 방호 위해 가지고 있던 소량의 총기마저 격발할 수 없도록 방아쇠 뭉치 모두 제거해 원천적으로 시민들과 유혈충돌을 피하도록 조치하여 광주와 달리 목포에서는 사상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출처-연합뉴스

최중락 총경 ① 대한민국 수사경찰의 표상으로서, 재직 중 1,300여 명의 범인을 검거하는 등 수사경찰의 상징적인 존재 ② 1970~80년대 MBC드라마 '수사반장'의 실제모델




출처- 장정훈네친구경찰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