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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개미다

주식공부 - 투자하기전 알아야할 기본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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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 주가수익배율)

일정 기간 동안 기업이 올린 주당순이익과 비교해 주가가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투자지표다. 어느 기업의 현재 주가가 4만원 , 주당 순이익이 2,500원이라고 하자. 그러면 이 회사의 PER은 16(40,000/2,500)배가 되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PER이 16배라는 것은 현재 주식시세가 1주당 순이익의 16배라는 얘기다. 이 회사의 주당 수익 창출력이 1인데 주식은 그보다 16배나 비싼 가격에 매매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업 실적이 좋아서 순이익이 늘어나면 당연히 주당순이익도 커진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누어 구하므로 주당순이익이 클수록 작아진다.
따라서 PER이 낮으면 수익력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본다.

  • ROA (총자산순이익률)

ROA는 한 해 동안 기업이 사용한 전체 자산에 비해 어느 정도의 순이익을 냈는지 평가하는 지표다. 즉 경영자가 기업의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했는지 보는 것이다. 여기서 총자산은 자기 돈(자기자본) 과 남의 돈(부채) 등 기업활동에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산을 말한다.
같은 업종을 비교했을 때 ROA가 높은 기업일수록 수익성이 좋은 것이고 , 수익성이 좋은 기업이어야 주식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

  • ROE(자기자본순이익률)

ROA가 타인자본 (부채) 까지 포함한 이익률을 보는 것이라면 ROE는 자기자본만 가지고 계산한다. 그러므로 주주들이 맡긴 돈으로 회사가 1년동안 얼마나 이익을 창출했는가를 따지는 것이다. 이 수치는 물론 높을수록 좋고, 동종업계의 기업들과 비교해서 그 수준을 평가한다.

  • 영업이익률, 경상이익률, 순이익률

이 세가지 지표는 성격이 다른 세 가지 이익을 매출액과 비교하는 것이다. 먼저 매출액은 기업이 일정 기간 벌어들인 전체 금액이다. 여기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되고, 총이익에서 판매비와 관리비를 뺀 것이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에 영업외 수익을 더하고 영업외비용을 뺀 것이 경상이익이며, 경상이익에서 특별손익을 더하고 법인세를 차감하면 순이익이 산출된다.
ROA,ROE,영업이익률,경상이익률,순이익률은 모두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 수익성이 좋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본적 분석 활용해보기

사진출처-다트

드림어스 컴퍼니 PER

출처-다트

per = 4,960 / 38
= 130.52

[ 업종별로 PER 기준은 다르지만 내수주 5~10, 제조업 10~15, 첨단기술주 15~20, 인터넷 업종 20~25 정도를 평균으로 본다. 전통적인 업종보다 첨단 또는 신산업의 PER이 대체로 높다. ]

PBR 구하기
4,960 / 1,684
= 2.94

[먼저 주당순자산은 자본총계를 총발행주식수로 나누어 구할 수 있다. PBR은 주당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몇 배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PBR이 1이면 주가가 자산가치와 동일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며, 1보다 높으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PBR이 낮으면 무조건 좋을까? 그건 아니아. 성장성이 나쁘거나 적자기업의 경우애도 시장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면 낮은 PBR을 보일 수가 있다.]

도서출처- 실전투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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