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다큐는 틴더앱을 소재로 한 데이트 앱 사기 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앱은 장기연애, 결혼 목적 , 가벼운 만남등을 원하는 다양한 목적이 모인 사람들이 이용한다.
주로 인터뷰 대상자들은 이앱을 통해 이 앱을 통해 본인들이 평소 즐겨보던 동화속에서 나오는 완벽한 이상형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멋진 차 , 전세계의 파티를 즐기는 등등,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보이는 사람과 매칭이 되고 그 뒤로 피해자가 되어 이야기 한다. 협박메세지를 받고 가족들이 감시를 당하고, 기사에서는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등등
한 피해자는 평소처럼 데이트앱을 이용해 이상형을 고르다가 잘생기고 전세계를 여행하고 끝내주는 직업을 가진듯한 사람을 발견하고 메세지를 보내본다.
상대방은 내일 런던을 떠나니 오늘 만나자, 포시즌호텔로 오라며 약도를 보낸다. 그리고 그 여성은 남자를 만나게 되고 앱에서 봤던 사진과 같은 모습의 남자에게 푹 빠진듯하다.
호텔의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며 남자는 본인이 다이아몬드 회사의 CEO이며 그 그룹을 물려받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 애엄마랑은 헤어지고 두살된 딸을 만나러 왔고 외롭다는 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리고는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에 본인의 전용기로 직원들과 불가리아로 출장을 가니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하며 간단한 짐을 챙기고 오라며 외제차를 태워 보낸다.
그는 짐을 빨리 챙겨 함께 전용기를 탄다. 그리고 불가리아에서 가서 사이가 가까워 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둘은 연애를 시작하고 사이먼은 가까운 사이니 이야기를 털어논다고 하면서 다이아몬드 사업은 주변에 위험한 사람이 많다면서 곧 계약건이 있는데 7천만달러라고 하며 주변에 본인을 위협하는 CCTV 영상, 총알사진등을 보여준다. 그리고 본인의 경호원이 런던은 위험하다며 긴 시간동안 떠나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를 기다리는 동안 틴더앱에서 그의 행방을 찾아봤는데 그 사이 사진은 업데이트되고 위치도 바뀌어 있다. 실망한 여자에게 사이먼은 본인은 이제 그 계정을 삭제했다고 하고 사랑한다며 안심시킨다.
그리고 두번째 인터뷰하는 사람은 페르닐라로 본인은 독립적인 사람이라 소개하며 소개팅 앱을 하는 이유는 본인을 책임질 사람을 찾기보다는 동반자를 찾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의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 하는데 자신처럼 사는 누군가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페르닐라 눈에 들어온 사람 또한 사이먼이다.
전세계를 여행하고 일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매칭이 되고 그는 여권정보를 물어보며 본인이 있는 암스테르 담으로 오라고 비행기 티켓을 끊어준다.
페르닐라는 결제정보에 적힌 LLD 다이아몬드를 구글에 검색해보고 놀란다. 그리고는 암스테르담에 가서 데이트를 하는데 사이먼이 데려간 식당은 고급요리가 끊임없이 나오는 곳이다.
그리고 식사 후에 근처 다이아몬드 박물관에서 같이 가는데 사이먼이 세공법부터 최고의 광산채굴지까지 모르는 게 없는 광산전문가라고 한다.
그리고 그 후로 몇번 만남을 더가지며 특별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는 동안 영국에서는 첫번째 인터뷰 대상자(세실리에) 와 사이먼은 떨어져 있지만 매일같이 메세지와 통화를 이어가며 연애를 하는데 사이먼은 같이살고 싶다고 하고 여자도 좋아한다.
그리고 같이 살집을 알아보는데 주로 여자가 집을 알아보고 사이먼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는 식이다. 사이먼이 월예산을 1만 5천달러로 잡아서 그런지 고급아파트를 주로 구경한다.
사이먼은 세실리에 에게 얼른 같이 살고 싶다며 영상통화도 한다.
갑자기 한밤중에 세실리에 에게 문자를 보내며 자신의 경호원 피터가 다쳤고 본인의 카드는 보안상 사용할 수 없다며 세실리에 에게 2주정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냐고 부탁한다.
세실리에는 사이먼에게 무한 신뢰상태라서 무조건 그러겠다고 한다. 그리고는 세실리에 명의로 된 카드를 사이먼이 만들고 카드대금은 사이먼이 결제하고 영수증을 보내는 식으로 생활했는데 곧 돈이 융통된다며 본인이 있는 암스테르담으로 현금 2만 5천달러를 갖고 오라고 한다.
세실리에는 메세지로 현금이 왜 필요한건지, 제때 융통이 안되면을 묻는데 사이먼은 간단히 추적이 안되잖아 라고 보낸다.
세실리에는 그만한 돈이 없었고 대출을 받는다 그리고는 암스테르담까지 가서 사이먼에게 돈을 건네고 갑자기 경호원은 사이먼에게 보안이 뚫려다며 비행기로 떠나야 한다고 하고 가버린다. 그리고는 사이먼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도착하고 파티를 한다며 페르닐라에게 연락한다. 사이먼이 보낸 클럽영상에는 사이먼이 놀음판에서 현금으로(세실리에가 보낸 돈같음...)노는 영상도 술판영상을 보내고 그런 분위기를 싫어하는 페르닐라는 내일 연락하자며 끝낸다.
세실리에의 카드로 생활하는 사이먼은 카드가 먹통이라며 세실리에에게 해결해달라고 연락을 한다. 카드가 막힐때마다 자주자주 연락을 하며 신용한도를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세실리에의 여권정보를 묻고 본인이 CEO로 있는 다이아몬드 회사에 직원으로 고용한다고 하고 카드사에 직원이라고 말하라고 한다.
그리고 힘든 상황에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서류상 다이아몬드 회사의 월급명세서를 보내주는데 9만 4천달라고 답한다
그리고 그 월급명세서를 카드사에 보내 신용한도를 확 높인다.
그리고 세실리에에게 스위스은행을 통해 송금했다는 영수증을 보내는데 25만달러라고 적혀 있고 사이먼은 문제없을거라며 해결중이라며 메세지를 보낸다.
그리스 미코노스 이야기
페르닐라는 미토노스로 유명인도 많이 오고 요트도 있고 무튼 놀기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 사이먼이 연락한다. 여친생겼다면서 같이놀자하니 미코노스로 간다 거기서 고급술집에 호텔등 화려하게 지내는데 결제는 다 사이먼이 한다. 페르닐라가 볼때는 사이먼이 그 돈을 다 결제하며 생활하니 대단하게 보인다.
그 돈은 사실 세실리에 카드로 나가는 돈이고 카드가 막힌다며 사이먼이 세실리에에게 독촉을 하고 대출까지 추가로 받으라고 한다.
중간에 세실리에를 보러 오슬로로 온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지만 경호원이 막는다며 결국 안간다.
러시아 모델같은 폴리아나와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이먼은 세실리에에게 대출금은 갚지않고 자기 목숨이 너에게 달렸다며 계속 돈을 요구한다.
여러은행에서 이미 대출을 많이 받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태인 세실리에는 온통 사이먼이 위험할까봐 걱정이다.
반면 페르닐라는 사이먼과 만나며 재밌게 휴가를 보냈다고 한다.
그렇게 사이먼이 쓴돈은 25만달러 세실리에가 갚아야할 돈이다.
계속 부재중이다가 어느날 사이먼은 연락을 하고 세실리에에게 암스테르담으로 오면 수표를 써준다고 한다.
돈이 필요했던 세실리에는 곧바로 사이먼에게 가지만 그는 차갑게 대하고 빌렸던 돈의 두배 가까이 되는 돈이 써있는 수표를 받아온다.
그리고는 수표를 현금화하려 하는데 은행에서는 지급이 안된다고 하고 막막했던 세실리에는 사이먼에게 연락하는데 돈을 이미줬다며 차갑게 대한다.
세실리에는 여러곳에서 독촉전화가 오고 계좌정지가 된다. 몇일 뒤 세실리에에게 사람들이 찾아오고 사실을 말하라는 이야기에 그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사이먼은 프로 사기꾼이었다. 세실리에는 충격을 받고 사이먼을 차단하는데 그동안 돈을 계속 지원해주면서 세실리아의 온갖정보를 다알고 있던 사이먼은 세실리아의 엄마의 집으로 전화해 행동조심하리면서 모든행동에는 반응이 따른다고 한다 ( ㄷ ㄷ)
무서웠던 세실리에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관심이 없어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매일 불안해하며 살면서 막대한 채무에 부담을 느끼며 고통스러워 한다.
어느날 페르닐라에게 사이먼은 다이아몬드 회사의 밀수사건을 기사를 보내며 피흘린사진을 보낸다(세실리아에게 보냈던 사진포함)
그리고는 보안상 매우 어려운 상태라며 3만달러를 빌릴 수 있냐고 묻는다.
당시 페르닐라는 엄마의 집에 얹혀살면서 새아파트를 구할돈을 모으는 돈이 있었는데 친구의 신변문제를 걱정하던 페르닐라는 기꺼이 그 돈을 사이먼에게 보내준다.
정신병동에 누워 세실리에는 그동안 사이먼과 만났던 사진을 보다 같이 찍힌 주변사람들을 보는데 그것도 거짓인가 궁금해져서 자신을 찾아왔던 카드사에 통화해 정보를 더 달라고 하니 사이먼은 그전에 핀란드에서 똑같은 사기를 치고 주 활동은 틴더앱을 통해서 라고 한다. 감옥도 3년 다녀왔는데 더 악랄해졌다.
충격받은 세실리아는 노르웨이 큰 신문사에 찾아가 자신의 겪었던 내용을 기사로 써줄것을 부탁하기 위해 찾아간다.
기자들은 놀라하면서 이것을 문서로 될만한 내용을 찾고 세실리에는 그동안 연락했던 내용,영상들을 보낸다.
그리고 기자들은 그것을 바탕으로 사건의 흐름을 분단위로 추적한다.
그는 프로사기꾼으로 첫데이트에서는 자기가 성공했다며 여성을 속이는 수법으로 감정적인 사기를 이용하고 그 후에는 상대방에게 더 많은 걸 요구하며 약속한다.
교제한지 한달이 지나서 처음으로 돈을 요구하는데 그 한달동안에 피해자가 그를 사랑하게 만들어 그동안에 갑부인걸 증명하고 주변에 적들을 피해자도 두려워하게 만든다.
피해자는 그동안 그가보여줬던 재력을 통해 그에게 의심없이 돈을 빌려준다. 사이먼 주변에는 사람이 많고 주로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 경호원 피터라는 사람) 동업자로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는 핀란드 기사를 통해서 소송사건을 검색해 해당인물에 대해 아는지 세실리에 에게 묻는데 다 모르는데 그 중에 낯익은 인물이 한명이 있었는데 세실리에가 초반에 사이먼과 같이 전용기를 탈때 그와 헤어졌지만 돌봐준다는 사이에 두살난 딸이 있다는 인물이었다...(어제의 피해자는 오늘의 동업자인가 ㅗㅜㅑ 다 진짜)
그리고 기자들은 사이먼을 구글을 통해 시몬하유트라는 걸 알게되고 소장을 통해 출생지가 이스라엘이라는 걸 찾아낸다.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기자들은 이스라엘 대화와 가능한 사람을 포함에 함께 이스라엘로 향한다.
시몬의 거주지로 찾아간 기자들은 그곳에 빚독촉 우편물을 통해 집을 확인하는데 시몬의 엄마는 18살 이후 연락에 끊겼다고 하며 개명도 했다고 한다.
경찰에 확인한 결과 2017년에 사이먼 레이예프로 개명했고 사기는 10대때부터 시작됐다고 하고 이미 많은 가명의 여권으로 활동한듯 보인다.
기소장에서 시몬은 직원의 수표책을 습득해서 달아나 재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위조여권을 이용해 이스라엘에서 도망갔다고 한다.
수배범이라 재판을 해야 하지만 달아나서 찾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한편 페르닐라는 시몬과 연락하며 상황이 나아지면 곧 갚겠다며 추가로 1만달러를 더 빌려간다.
후에 그는 문자로 10만달러 은행영수증을 보내주며 페르닐라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페르닐라의 계좌에 돈이 들어오지 않자 시몬은 변호사와 같이 직접 은행을 가야한다고 하고 또다시 부탁을 하며 페르닐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통해 항공권을 결제한다. 그 뒤로 계속해서 페르닐라의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한다. 공과금도 못낼 상황에 이른 페르닐라는 사이먼에게 연락을 하고 사이먼의 고가의 시계를 보여주며 값어치가 꽤 되니 이걸 가지러 오라고 한다
노르웨이 기자들은 사이먼이 이용했던 카드내역으로 항공권 탑승자중 페르닐라에게 sns를 통해 연락하고 페르닐라와 기자들은 합동추적한다.
카메라맨이 몰래 사이먼을 찍다가 들킨뻔하자 페르닐라는 위기를 겪을뻔 하지만 연기를 해서 빠져나가고 사이먼이 10만달러라고 하며 주던 고가의시계를 전당포 문의하는데 가짜라고 한다. 충격을 받은 페르닐라는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사이먼과 통화하며 진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사이먼은 오히려 페르닐라에게 평생 대가를 치를거라며 악담하며 조롱한다.
동시에 페르닐라도 엄청난 공포감과 불안감을 갖고 기자들은 피해자들의 동의하에 대대적으로 큰 기사에 사이먼의 얼굴을 실어 올린다.
하지만 소셜에서는 피해자들의 조롱과 비웃음만 가득하다.
그만큼 엄청난 공유도 되는 사이 무려 14개월만난 여친 엘린도 사이먼과 데이트 후에 공유된 사이먼의 사기행각을 보게되고 그동안 똑같은 방식으로 당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는 피해자들과 그를 잡기위해 연기를 하며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데 뉴스에 얼굴이 도배된만큼 사이먼은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도 받는다.
엘린은 명품관련 업계 종사자라서 사이먼이 지금 돈이 부족한 걸 역으로 이용해 그가 가진 명품들을 팔아서 돈을 모아준다면서 중고판매해서 돈을 모으고 사이먼에게는 보내지 않는다
돈이 급한 사이먼은 엘린을 계속 독촉하지만 엘린은 외면하고 그는 로또를 사달라는 둥 호스텔에서 지낸다는 등 비참함을 보이고 하루는 화냈다가 하루는 동정을 호소하고 여러인격을 보여준다. 후에 엘린의 기지로 가명을 이용하던 사이먼이 비행기를 탄 것을 알고 인터폴에 잡혀 권선징악인가 했지만 그는 이스라엘 감옥에서 1년 5개월 선고되나 5개월로 감형되고 나와서 조언해주는 사이트 개설해서 이스라엘 모델도 만나고 외제차 자랑하면서 잘먹고 잘산다. 그리고 여전히 피해자들은 그의 빚을 대신 갚고 있다 명의는 피해자 명의로 쓴 카드라서...
그리고 사이먼은 틴더앱에 복귀해서 활동중이고 아직 환상을 꿈꾸는 피해자 1명 또한 진실한 사랑을 찾아 틴더앱에 접속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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