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결말&내생각]
시작은 경찰 서기로 일하는 베로니카가 근무 중에 강간살인 범죄자를 잡아온 소식을 들은 피해자의 아버지가 베로니카의 총을 훔쳐서 범죄자를 향해 총을 쏘려다가 제압당하고 혼란한 틈한 총을 떨어뜨린 것을 발견한 데이트어플을 통해 사기를 당한 여성이 그 총으로 자살을 하면서 시작된다.
경찰서의 내부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고 일을 수습하려는 경찰서에는 기자들이 벌떼처럼 모여들고 과장은 침묵으로 일관하는데 베로니카가 피해여성들에게 한마디 하는 도움을 주겠다는 인터뷰가 방송에 나오고
이 인터뷰의 영향으로 그동안의 두려움에 숨어있던 피해자들이 베로니카에게 전화를 건다.
베로니카의 말에 용기에 낸 한 피해자가 경찰서를 찾아오는데 베로니카는 형사가 아니라 경찰 행정근무자로 일해서 수사하는 업무를 맡는것은 아니다. 범죄자가 이용한 약물이 자체적으로 만든거라서 약물 성분 중에 산이 강해서 피해자 입술이 하나같이 저럼...
그래서 경감인 아니타가 주로 수사업무를 하는데 공감능력 제로인 사람이라서 업무에만 충실한 사람이다.
피해자와의 라포형성 이딴거 없음... 흔히 말해 그냥 말하는 투가 2차 가해 하는정도임 니가 그렇게 행동했네 그런식?
그래서 범인도 못 잡고 있다가 네우송(사이버 범죄 담당 경찰인듯함,특- 컴퓨터를 상당히 잘다룸) & 베로니카가 자체 함정수사로 (이상적인 사랑 데이트 어플을 이용해서 미끼를 던져 잡는다)
이 범인쉑기도 상당히 악질인게 데이트어플 통해서 여성들 만나서 자체약물 만들어서 성범죄 저지르고 나체사진찍어서 돈뜯어내고 다크웹에다가 팔고 이런식임 구두성애자인가 여성구두를 모음
한편 여러번의 유산의 아픔을 거친 한 부부가 나온다.
초반에는 남편(브란당)이 부인에게(자네치) 헌신적으로 잘 대해주는데 부인이 예민한가? 싶었는데 시즌1에서 최고의 빌런이었다.
브란당은 군 중령으로 군경 중에서도 여러 강력범죄 소탕으로 공헌을 이끈 사회평판도 좋은 인물이다.
이 계급도 높고 사회평판도 좋은 브란당의 잔인한 취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막 상경해서 일자리 찾는 여성들을 무자비로 죽이는 일. 진짜 잔인하게 죽인다...
버스터미널에서 자네치에게 어려보이고 일자리를 구하러 온 듯 여성을 물색한 뒤에 일자리를 찾느냐 우리집에 가정부가 필요한데 같이가겠느냐고 하면서 거액을 부르는데 절박한 사람들인지라 흔쾌히 따라가지만 짐을 실어 준다하면서 뒷골목에 주차장에 데려가면 트렁크에 짐도 싣고 전기충격기 이용해서 기절시키고 그 사람도 싣는다.
그리고는 자네치에게 안대를 씌워서 볼 수 없게 하고 어디로 이동하고 자네치에게는 의자를 앉히고 상자를 씌워서 소리만 듣게 한 후에
사람을 잔인하게 매달아서 죽임...
자네치는 거의 세뇌당하고 자신이 불임이라서 남편이 저렇게 스트레스를 푸는 거라 생각해서 자책하며 살지만 어느날 찾아온 자네치의 동생이 남편 손에 죽었다고 생각해서 이 곳을 벗어나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협조함
이를 알게된 브란당은 경찰서를 찾아가 베로니카에게 무언의 협박을 하고 윗선 경찰들에게도 경고함
자네치는 본인이 임신을 하면 브란당이 바뀔줄 알았지만 인간 쉽게 안 바뀐다고 브란당은 변하지 않고 결국 자네치는 베로니카에게 받은 약물을 브란당이 끓이는 물에다가 집어넣는데 악마의식 치루던 브란당의 할머니가 마신 후 죽게되고
분노한 브란당은 자네치를 불태워 죽임
결국 포기하지않고 계속 수사하던 베로니카는 총 난사를 당하게 되고 다행히 목숨은 건지는데 가족의 신변도 위험해져서
자체소멸을 택하고 자네치로 신분세탁하고 시즌 1이 끝남.
파도파도 괴담같은 드라마임
처음에는 데이트강간범죄로 인한 내용을 다뤘나 싶었는데 가정폭력 범죄인가 싶다가 과거 비행청소년들은 탈바꿈시키는 보육원이 등장하는데 결국 인간병기 양성소이고 온갖 범죄 다 들어있음.
피해자가 눈앞에서 죽은 걸을 목격한 각성한 경찰 베로니카가 있지만 사실상 형사는 아니기에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음.. 본인 목숨 부지하기에도 바쁜 주인공..
시즌2에서는 베로니카가 최종보스를 추적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자체종교 만든 사이비종교 수장이기도 하고 인간병기 만드는 보육원 최고의 후원자이기도 하고 여러므로 명성 높은 인물인 마치아스 - 시즌 2의 최종빌런임
부검의를 통해 베로니카는 신분바꾸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은신처 들켜서 정체를 발각되고 죽을위기에 처했으나
베로니카의 숨은 조력자 네우송이 도와줘서 은신처도 얻고 위기를 모면하지만
조력자란걸 알게되어 네우송 사망...
마치아스의 딸 안젤라는 유일한 일탈로 콜라텍? 같은데서 좋아하는 친구 카롤 만나는게 취미였는데
어느날 집에 몰래 들어오다가 치유의 집에서 나체로 머물던 여성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의아함을 갖는데 베로니카와 만나면서 그 곳에서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마치아스의 궁전같은 집에 유일하게 안젤라가 출입을 못하게 하는곳이 치유의 집인데
그곳은 정신적으로 피폐한 여성들이 주기적으로 마치아스 교회에 참석하면서 마치아스 눈에 띈 사람이 집에서 치유받게 해준다면서 데리고 오는식..사실상 피해대상 물색을 대놓고 하는 식임..
그리고는 나중에 치유의 집 갔다온 사람들이 예배 마지막에 간증회하는게 킬포임...
안젤라의 도움으로 베로니카가 마치아스 검은 속내를 조금씩 밝혀내는데 위기를 느낀 마치아스가 안젤라에게 치유의 집을 데리고 가서 공포를 보여주고 안젤라의 엄마 또한 고통 받는 걸 보여주면서 안젤라는 자책하고 덮을려고 했지만
좋아하던 친구인 카롤이 치유의 집에 들어오게 되면서 구해줘야 된다는 생각에 모든 걸 밝히고 정신병원으로 보내진 안젤라의 엄마가 예배에 참석하면서 마치아스의 실체가 밝혀짐
진짜 미친 소아성애자..딸이 아내가 되고 나이늘면 정신병원행 이런식..
언론몰이 해서 사건 무마 되는듯 했지만 결국 덮을 수 없게 되서 전자발찌 차게되지만 집에서 안락하게 보내다가 랜선 범죄자 만남식으로 영상이 나오는데 다음표적은 베로니카의 딸임...
이 드라마는 범죄가 연결고리마냥 계속 이어짐
베로니카 주변 사람들 결국 다 사망하고 건진게 없는듯..부검의도 결국 사망..
아니타가 미친 빌런 마냥 베로니카의 아버지한테도 담배빵하고 상도덕도 없네 싶었는데 비리경찰이던 줄리아스(베로니카의 아버지)에게 인간병기 보육원으로 보내진 1인이었음 결국 마치아스한테 죽임당함.
여기에서 그나마 살아남은 불쌍한 1인 중 한명이 베로니카의 남편임
가만히 행복한 가정생활 하다가 신변의 위기도 겪고 자식들도 위기에 처하고..
이세계에서는 사회가 썩어도 너무 썩고 부정부패는 죄다 화이트칼라 계층이라서 일개 나약한 베로니카와
그나마 여청과 강력범죄 전담과장이 뿌리뽑기엔 역부족일듯..
그래도 시즌 3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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