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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봄/영화

인도에서 만든 번개신내림 받은 친환경 수트 히어로 [ 영화 군달라 Gundala,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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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왓챠피디아


영화가 계속보면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좀 있어서 그렇지 꽤 재밌습니다 마블따라가려하는지 모르겠지만 시리즈로 만들 생각으로 여운을 주는 쿠키영상도 있는데 얼른 후속작 나오길 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만드는 친환경 수트가 참 인상깊습니다

출처-왓챠피디아

[ 산차카의 아버지는 임금체불에 맞선 노동자 집회의 대표로 시위를 벌인다 악덕고용주는 대표 2명과 협상한다고 하고 나머지는 집에 가라고 하는데 산차카의 아버지도 돌아갔지만 협상에 들어간 두명이 연락이 끊기자 다시 시위를 벌인다 반면 산차카의 어머니는 산차카와 행방불명된 집에 안부를 물으러 가는데 알고보니 그 두명은 뇌물받고 잠수탄 거였다.
산차카의 엄마와 산차카는 아버지에게 달려가 사실을 전하러 뛰어가는데 비가 내리고 번개가 친다. 시위는 격렬해지고 시위방지하는 무리들은 총을 들고 서있는데 산차카 아버지가 갑자기 칼에 맞고 쓰러진다. 내부 변절자에 의해 칼에 맞은 산차카의 아버지는 그렇게 칼에 맞아 죽고 뒤늦게 온 산차카는 아버지 상태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방패를 초능력(?)으로 부숴버리고 날아간다. 그렇게 산차카와 엄마 둘이 지내는데 어느날 엄마가 산차카에게 내일 도시로 일을 하러 하루만 다녀온다고 하는데 그뒤로 엄마는 집에 오지 않는다 .
그 뒤부터 산차카는 집에 남아 종일 엄마를 기다리다가 크게 앓다가 옆집 변절자 아줌마가 챙겨온 도시락도 냅다 차버린다.
그러다 배가 너무 고파서 땅에 떨어진 도시락을 주워 먹다가 엄마를 찾으러 도시에 나간다
괴롭힌 당하는 아이를 도와주려다 거리폭도들에게 쫓기게 된 산차카는 골목에서 무리들에게 뒤지게 맞다가 한쪽 귀가 잘린다. 확인사살하는 무리들에게 죽게된 산차카를 길거리 무림고수 아왕이 구해주고 둘을 같이 살면서 아왕에게 호신술을 배운다. 그렇게 무술실력이 나날히 늘어가고 산차카는 아왕에게 집에서 살아본 적이 있냐고 묻고 아왕은 어렸을때 부잣집에 입양된적이 있는데 구타가 너무 심해서 탈출했다면서 부자를 믿지 말라고 한다.
둘은 주로 기차가 안지나가는 철도에서 노는데 아왕은 산차카에게 일년에 한번 이곳을 지나가는 기차가 있다고 말하고 그 기차는 남동쪽 안전한곳에 데려다주는 기차라며 내일 떠난다고 한다. 같이 가고싶다하는 산차카에게 너무 말썽을 자주 피워서 안된다고 하지만 츤데레였던 아왕은 다음날 산차카를 깨워 같이 가려하는데 아쉽게도 산차카는 기차타는걸 실패한다.

출처-왓챠피디아

일용직 일을 하려고 줄 서있던 산차카에게 어떤 잼민이가 와서 발로 차서 순서를 빼앗고 그동안 갈고 닦은 무술로 멋지게 복수하고는 내일에 참견마라고 명언을 때리고는 자리를 되찾는데 다음날 잼민이가 무리들을 몰고와서 산차카는 도망친다. 그런데 갑자기 외제차가 한대가 와서 산차카를 구해주는데 그 커플은 산차카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집을 묻는데

출처-왓챠피디아

산차카는 집이 없다고 하고 갑자기 여자는 우리가 키울까라며 선생님 되고싶니 과학자 되고싶니 ? 우리랑 가면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잉??!)며 같이 가자고 하는데 생각하던 산차카는 길가에 맞고 있는 아이들을 보더니 아왕의 말이 떠올랐는지 갑자기 차에서 내려서 뛰어간다 그렇게 뛰다보니 산차카는 어른이 되고 어느 신문공장에 기술자로 살아간다.

출처-왓챠피디아

버스에서 만난 버스빌런 아줌마는 화합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간증하며 다니는데 길거리에서 괴롭힌 당하고 있는 사람을 봐도 산차카는 모른척한다.( 이것은 산차카가 어릴적에 남 도와주려다 본인이 크게 당하자 아왕이 너나 잘지켜 남도와주다가 너가 죽어 뭐 이런식으로 해서 학습된듯 )
어느날 또 번개가 치고 산차카는 무서워 한다. 평소 시끄러운 앞집에 또 소동이 들리는데 산차카가 도와주게된다.
앞집은 누나, 남동생 ( 이름 까먹음) 이렇게 사는데 그 남동생은 고장난 헤드셋은 끼고 다닌다 산차카가 왜 끼냐고 물어보니 이러면 사람들이 말을 안건다고 한다. 헤드셋을 산차카가 고쳐주고 우정 +1이 생긴다. 시장에서는 또 난동이 일어나고 누나는 시장을 시키는 무리중 1인이다.
한편 어느 국회의원들 만찬에 최연소 국회의원이 가족들과 나타나고 이들은 화목해 보인다. 그 만찬에는 자칭타칭 시민의 대표라 하는 펑코르도 나타나서 악수를 하며 다니는데 다른 국회의원 1이 그 펑코르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처-왓챠피디아

펑코르의 아버지는 크게 사업을 했는데 임금을 올려달라는 노동자들의 시위를 거절하고 그 와중에 다른 노동자와 바람난 노동자 아내를 본 그 남편이 빡쳐서 살인이 나고 그 시체를 펑코르네 창고에 갖다놔서 누명을 쓰게 하고 그래서 폭동이 일어나 펑코르네 집에 불을 지르고 화상으로 인해 펑코르의 얼굴의 반은 화상을 입고 그는 고아원으로 보내지게 된다.
펑코르의 아버지의 재산이 탐났던 펑코르 삼촌은 펑코르를 잔인한 고아원에 보내게 되는데 그곳은 아동학대를 일삼는 집단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그곳의 아이들은 온갖 학대를 당하고 있었는데 펑코르는 아이들을 모아 복수를 계획하고 그 악당들에게 잔인하게 복수한다.
아이들은 그 다음부터 펑코르를 숭배하게 되는데 펑코르는 이를 발판 삼아 전국에 고아원을 인수해 거의 교주급이 된다.
그래서 다른이들은 그를 마피아라 부르고 일부 국회의원들도 그를 숭배하는데 그게 꼴보기 싫은 국회의원 1은 실컷 뒷담화하다가 펑코르가 악수하러 오자 떠나고 이를 들은 최연소 국회의원은 펑코르가 악수한다며 손을 내미는데 당신같은 사람 싫다며 개쪽을 주고 거절한다. 이를 본 다른 국회의원2는 최연소에게 조심하라며 펑코르는 생각보다 무서운 사람이라며 일러둔다. 최연소는 가족들과 돌아오는 내내 불안해 하는데 집앞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 두리번 거리다가 머머리 최면술사에게 최면이 걸리고 눈떠보니 펑코르가 보복한다 시민의 대표를 무시했다며 가족들이 붙잡혀 있고 최연소는 잘못했다 하다가 최면으로 인해 죽게된다.
한편 쌀공장에 어느 괴인이 출입해서 쌀포대에 이상한 약물을 투입하는데 결혼식에 참석한 임산부들이 집단 구토를 하고 쓰러진다. 뉴스에서는 공장 CCTV를 공개하며 임산부들을 공략한 괴인이 이상한 용액을 주입한 것인데 그것이 몸안에 들어가면 다음 세대의 아이들은 도덕성이 타락한 세대일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도 충분히....) 그래서 그것을 막기위한 백신을 두고 검증되지 않았다 파와 우선 맞아야 된다 파로 나뉘게되고 집단 시위가 일어나게 된다. 정부는 백분토론을 하며 결국 백신접종을 통과시키고 국민들은 열광한다.
하지만 사실 그 백신은 펑코르 소속 회사에서 만든 가짜 혈청이었고 이와중에도 가짜 혈청 먼저 맞겠다고 뇌물이 오고간다.
산차카는 공장에 있는 업사이클링으로 만든 수트를 입고 폭동하는 무리들과 맞서 싸우는데 그래서 국민들이 산차카에게 환호하게 되고 펑코르가 위기감을 느껴 부하들을 죄다 불러 공장으로 찾아간다. 그래서 펑코르는 결국 죽고 또다른 빌런은 잠들어 있어 빌런의 왕을 깨우고 그렇게 영화는 또다른 시작을 알리며 끝난다.
참고로 폭도들과 산차카가 싸우고 있을때 체혈해가는것도 뜬금포라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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