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발해왕의 재위 기간에 통일 신라에서 일어난 상황으로 옳은 것은?
- 대흥이란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다.
- 수도를 중경 → 상경 → 동경으로 옮겼다.
- 일본에 보낸 외교 문서에 천손(하늘의 자손)이라 표현하였다.
- 당과 친선 관계를 맺으며 당의 문물을 도입하여 체제를 정비하였다.
① 녹읍 폐지 ② 청해진 설치 ③ 「삼대목」 편찬 ④ 독서삼품과 설치
2. 다음의 사건이 벌어진 왕대에 일어난 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안승의 조카뻘 되는 장군 대문이 금마저에서 반역을 도모하다가 일이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남은 무리들이 관리들을 죽이고 읍을 차지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왕이 군사들에게 명하여 토벌하였다. 마침내 그 성을 함락하여 그곳 사람들을 나라 남쪽의 주와 군으로 옮기고, 그 땅을 금마군으로 삼았다.
① 달구벌로 천도하려 하였으나 귀족들의 반발로 실패하였다.
② 각간 위흥이 향가집 「삼대목(三代目)」을 편찬하여 왕에게 바쳤다.
③ 왕의 장인 김흠돌의 반란을 평정하였다.
④ 문무 관리들에게 관료전을 차등 있게 주었다.
3. (가) 왕대의 사실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 은/는 흑수말갈이 당과 통하려고 하자 군사를 동원하여 흑수말갈을 치게 하였다. 또한 일본에 사신 고제덕 등을 보내 "여러 나라를 관장하고 여러 번(蕃)을 거느리며, 고구려의 옛 땅을 회복하고 부여의 옛 습속을 지니고 있다. "라고 하여 강국임을 자부하였다.
① 국호를 진국에서 발해로 바꾸었다.
② 신라는 급찬 승정을 발해에 사신으로 보냈다.
③ 대흥이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다.
④ 장문휴가 당의 등주를 공격하였다.
※ 당을 둘러싼 신라와 발해의 경쟁
쟁장 사건(897, 신라 진성여왕 때) : 발해 사신이 신라 사신보다 윗자리에 앉을 것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사건
* 최치원의 '사불허북 국거상표': 북국(발해)이 윗자리에 앉는 걸 불허함을 감사
등제 서열 사건(906, 신라 효공왕 때) : 빈공과의 발해 합격자 성적을 올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사건 ex 오광찬 <-> 최언위
→ 고구려 계승의 근거, 즉 빈공과는 외국인 응시 과거 시험이므로, 발해가 당의 지방 정부라는 중국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
4. 다음 문화유산을 남긴 왕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① 좌평이 국정을 총괄하였다.
② 중앙군으로 10위를 두었다.
③ 12목에 지방관을 파견하였다.
④ 상대등이 귀족 회의를 주관하였다
정답 & 해설
1. ④ 원성왕 때인 788년 독서삼품과를 실시하였다.
제시된 내용은 발해 문왕 때의 상황을 나타낸다. 발해 문왕의 재위 기간은 737년부터 793년까지로, 이 기간에 통일 신라는 제33대 성덕왕, 제34 대 효성왕, 제35대 경덕왕, 제36대 혜공왕, 제37대 선덕왕, 제38대 원성왕이 재위하였다. 원성왕 즉위 초에는 '북국에 일길찬 백어를 사신으로 파견'하기도 하였다.
2. ② 신라 진성 여왕은 888년 각간 위홍과 대구화상에게 향가집인 「삼대목」을 편찬하게 하였는데, 그 내용은 현재 전해지지 않는다.
①,③,④ 신문왕의 업적과 관계
3.④ 발해 무왕은 732년 장문휴의 수군을 보내 당의 산둥 지방의 등주를 선제공격하게 하였고, 요서 지역에서 당군과 맞서 싸웠다.
발해 왕의 연호
왕 - 연호
고왕(대조영) - 천통
무왕 - 인안
문왕 - 대흥, 보력
선왕 - 건흥
4.왼쪽은 발해의 석등, 오른쪽은 발해의 이불병좌상이다. 발해 석등은 팔각지붕 모양의 덮개돌과 연꽃무늬가 특징이다. 이불병좌상은 석가와 다보의 두 부처를 표현한 것으로, 불상의 얼굴과 광배, 의상 등 제작 기법이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② 발해는 중앙군으로 10위를 설치하여 왕궁과 수도의 방어를 담당하게 하였다.
출처 -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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