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한참 주식장 하늘찌를때 비트코인도 호황기라서 1억코인간다 이런 소리 많았는데 폭락장 맞으면서 루나코인사태도 있고 해서 요즘 좀 잠잠한거 같은데 요즘 비트코인 다시 오름세라는 뉴스도 있고 1도 모르지만 코인계 호커라 불리는 박호두 유튜브 가끔씩 보다보면 진짜 눈돌아갈때가 많다.
물론 주수입이 저게 아니고 잃고 나서도 생활할돈이 있으니 가능한거겠지만 매번 방송할때 수익날때보다 잃는 경우가 많던데 어떻게 몇천만원씩 잃으면서도 방송하는거 보면 대단한듯..
[줄거리]
이 다큐는 캐나다 최고의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했던 쿼트리가CX의 설립자 제럴드 코튼과 투자자들의 이야기에 관한 내용이다. 모든 성공한 투자자들의 평판이 그렇듯 제럴드 코튼 또한 항상 웃고 사교성이 좋으며 친근한 모습으로 지인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인물이다.
어느날 인도에서 사망한 제럴드 코튼의 뉴스가 보도되면서 투자자들이 돈 2억 5천만 달러도 사라지면서 순식간에 분위기는 역전된다. 그리고 온갖 음모설에 휩싸이고 투자자들은 제럴드 코튼에 대해 추적하기 시작한다.
첫번째로 제기된 의문은 제럴드가 죽음을 위장해서 1억 9천만 달러를 챙겨 잠적했다는 설
이에 반응은 제각각인데 그렇게 평소에 유머러스한 모습한 친근함을 느꼈던 사람들은 그렇게 용의주도한 범죄 주모자로 안보인다는 반응,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사람들, 도망플랜을 추측하는 사람들 등 다양하다.
벤쿠버의 인터뷰이 1인 앤드루 와그너는 비트코인을 반체제 문화라고 정의하며 반항적 요소가 있고 그런점에서 로큰롤 정신이라고 말한다. 편집증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특히 사람을 불신한다고 한다.
알렉스 샐켈드는 또다른 벤쿠버 비트코인 조합 1인으로 2013년 초부터 비트코인을 알게되었으며 사람보다 기술을 신뢰한다고 한다.
이어 비트코인 호황기 시절 여러 인터뷰 속의 제럴드 코튼의 모습과 주변지인들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지인 왈 제럴드는 똑똑하고 앞을 내다보는 사람이며 아주 똑똑한 기술의 선도자라고 말한다. 제럴드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공동체는 전통적인 형태의 화폐에서 벗어나 은행의 요식 체계를 탈피한 현대적인 디지털 화폐로 나아가기 위해 2013년에 쿼트리가 CX를설립했다고 한다. 비트코인 사고팔고 이해가 어려우면 주식거래소를 생각해보면 된다고 함
쿼트리가에서 거래자들이 수익을 얻는 방법은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 비트코인과 달러를 거래하며 각각의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받아 돈을 버는 방식
그리고 비트코인 클럽은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고 비트코인에 관해 이야기 하며 친목을 다지면서 거래자들은 쿼드리가가 비트코인 합법화에 힘을 실어 주길 기대한다.
제럴드는 설명회에서 본인의 회사를 주류 금융 산업으로 나아가는 새 장이 열린 셈이라고 소개한다.
그렇게 비트코인 상승세를 타고 1,500%의 상승을 기록하며 뉴스에서는 에펠탑에 비유하며 보도 한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18,000달러를 호가하면서 상점에서는 비트코인 받는 표지판을 내걸을 정도로 인기는 치솟는다.
후에 비트코인이라는 새 화폐로 많은 사람들이 돈방석에 앉았다는 뉴스도 나온다.
쿼트리가가 설립된 2013년의 비트코인 가치는 100달러였지만 2017년 말쯤에는 2만 달러에 육박한다.
샌프란시스코의 Tong Zou씨는 유튜브 영상에서 본인은 중국계 캐나다인이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고 소개한다.
지난 7~8년간 거의 쉬지 않고 일해서 휴식이 필요함을 느꼈고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암호화폐로 큰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암호화폐로 인해 신흥부자들이 탄생하고 그들의 브이로그 영상에서는 여러 대의 자동차를 소개하며 세상 행복한 영상을 찍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조온나 부럽네
그 중 2011년 2.52달러에 비트코인을 샀고 따지고 보면 본인은 람보르기니를 115달러에 산 셈이라고 한다.
역시 존버의 성공담..
그 영상을 보고 통조우씨 또한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대출을 세 번 받은 8만 5천달러로 여러 암호 화폐를 산다.
그리고 제럴드 코튼는 쿼트리가가 전 세계로 확장하면 성장과 함께 이익도 증가한다고 인터뷰한다.
방송에서는 코튼을 인터넷 천재라고 소개하며 젊고 매력적이며 마크 저커버그와 동일시 한다.
그리고 제럴드는 그 돈으로 비행기도 사고 보트도 사고 작은 섬도 샀다고 알려지고 추가로 부동산 매입까지..
성공과 함께 결혼도 한다. 그는 초창기에는 그리 화려하지 않았으면 남방에 청바지 입는 남자였는데 최근에는 상류층 삶을 살았다. 그리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디지털 유목인으로 살았다
이후 쿼드리가CX는 삐걱대기 시작하고 비트코인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비트코인 버블이라며 뉴스에서 보도된다.
비트코인은 곤두박질 치기 시작하고 시장은 무너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선다.
비트코인이 4천달러를 기록하면서 자신을 부자라 믿는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파산하게 생겼다고 보도되고 순식간에 전체 암호 화폐 시장은 600억 달러 이상이 증발했다.
비트코인 몰락에 관한 토론회가 열리고 그 원인을 중국과 한국이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하겠다는 입장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비트코인 몰락과 함께 8만 5천 달러를 대출 받았던 통조우씨 또한 많은 빚을 진다.
쿼드리가는 비트코인을 팔 때 10%의 프리미엄이 붙는데 쿼트리가로 돈을 보내면 실제로 돈을 벌 수 있었고 통조우씨 또한 그 방법을 이용한다. 쿼드리가 홈페이지에서는 쿼드리가CX 계좌는 입출금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소개하는데 4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쿼트리가로 이체 후 캐나다 달러로 인출요청을 하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고 이후 돌려받지 못한다.
토론토의 알렉산드라 포사즈키 '글로브 앤 메일' 기자는 2018년에 대량의 제보 메일을 받는데 돈을 찾을 수가 없다는 내용이다.비트코인 붐이 일 때 수백 명의 수백만 달러가 쿼드리가로 몰리기 시작하여 최대 호황기 일때는 12억 달러가 쿼드리가를 통해 거래되었다고 함 그래서 기자는 제리에게 인출요청한 응답없는 돈에 대해 문의 메일을 보내고 그의 답변은 은행이 암호 화폐 거래소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산을 동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간은 흘러 2019년 1월이 되고 통조우씨는 10년간 일해서 모은 전 재산이 증발해버린다.
그 와중에도 제럴드 코튼은 여러나라로 여행을 많이도 다니는데 현재 지인의 추측으로는 어떤 일이나 누군가를 피하려던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1월 14일 뉴스에서는 아주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되며 아내 제니퍼 로버트슨은 쿼드리가CX의 설립자 제럴드 코튼이 인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전한다.
비트코인 클럽 사람들은 제리는 비트코인과 사업 모두 잘하고 있었다면서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한다.
이후 사이트는 폐쇄되고 거래소 영업은 중단된다.
CEO 사망 후 사라진 수백만 달러의 암호 화폐라는 기사가 속출하고 많은 고객들이 돈을 찾을 수 없게된다.
수억의 돈이 관련되어 있는만큼 연관된 사람들은 다양한 의문을 제기한다.
로스앤젤레스 AI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알리 무사비, 쿼드리가 고객
알리 무사비씨는 일을 그만두고 본인 회사를 차리려는 계획중이었는데 회사가 성공할 때까지 쿼드리가를 통해 돈을 벌기로 했다 그는 쿼드리가 계좌에 7만 달러를 넣었고 인출 승인이 안 났다고 한다.
그 쯤에 쿼트리가 페이스북으로 아내 제니퍼가 작성한 글이 올라오는데 '제리가 고아원 설립을 위해 인도 방문 중에 크론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내용임
텔레그램에서는 암호 화폐 그룹이 많았는데 그 중 '쿼트리가언버드'에는 피해를 본 고객들이 많았는데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며 여러 사람들이 돈을 찾으려는 시도를 한다.
이후 사람들은 의문의 단서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는데 크론병으로 사람이 죽는지,기자들이 유포한 제럴드 코튼의 사망진단서를 알아보기도 사망 진단서를 위조해 주는 시장을 알아내서 진실을 파헤친다.
선례로 헤지 펀드 사기꾼 새뮤얼 이스라엘 사건이 나오는데 자살로 위장한 사건이다
노바스코샤의 제니퍼 로퍼트슨의 언니 킴벌리 스미스
제니퍼의 언니는 제리의 사망을 의심하고 욕하는 사람들에게 꺼지라고 말하며 싶다면서 분노가 치민다고 말하여 동생의 결백을 주장하고 싶다고 한다. 제니는 아름답고 재밌으며 제리와 제니는 틴더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고 제리가 백마탄 왕자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제럴드의 사망 보도 뒤에 피해자들이 속출하면서 계좌가 정지되었다고 제리는 사기꾼이다 제니도 욕하는 말들이 많았다면서 제니는 그걸 다 읽어봤으며 그 글을 읽고 본인은 화가 났다고 한다.
???할말하않...내로남불 오지네
레딧에서 QCX계약자라는 닉네임으로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CX계약자에요 글이 올라오는데 쿼드리 내부사람이 익명으로 정보를 유출하는 거라고 한다.
그는 침묵을 강요받았다면서 제리 장례식에 온 제니의 모습은 슬퍼보이지 않았다고 하면서 제리죽음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음식이야기를 더 많이 했다고함
이어 제니 언니는 본인 가족을 동부 해안 출신으로 컬트족의 유산이 많다고 이야기하며 제리 장례식에 제리의 부모님도 슬픔에 잠겨 참석했는데 제니의 집에 지냈는데 본인과 제니는 아일랜드식 장례 철야를 해서 음식과 술을 즐겨했는데 제리의 부모님은 그걸 못마땅해 했고 그 모습이 불편했던 그들은 장례식이 끝나고 제리의 부모님을 쫓아냈다고 한다.???
법원에 제출한 제니퍼의 진술서에는 제리의 회사에 대해 전혀 관여 하지 않았다고 써있으며 제리가 전적으로 혼자 운영했다고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쿼드리가 일부 고객은 제니퍼가 운영하는 자산 관리 회사를 통해 은행 송금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의문을 제기한 사람들은 제니퍼 변호사에게 문의했지만 무응답
제니퍼 언니 왈 본인 동생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함 실수였나고 묻는다면 그럴 수 있다고 함
사람들은 제니퍼가 순진하고 잘 속는 아내 역을 연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OSC로도 알려진 온타리오 증권 위원회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금융 시장을 규제하는 기관인데 공식적인 수사로 쿼드리가의 사라진 돈을 추적한다
추가로 밝혀진 사실은 쿼드리가 공동 설립자로 알려진 인물 패트린은 신분도용 전과가 있는 사람으로 현재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는 보도
패트린의 절친 중 셉터라는 인물은 최소 2개 이상의 온라인 사기를 설계하고 실행했다고 한다.
블랙 해커로 활동하는 어두운 제리는 셉터라는 인물과 동일 인물로 14,15살부터 사기를 쳐 왔는데 제리가 연쇄 사기범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본격적 수사로 인도 자이푸르에 조사가 들어가는데 의사는 제리가 처음 내원 당시 급성 위장염 증상으로 입원했고 초기에는 그리 심각하지 않았는데 그 곁을 제니가 지켰는데 다음날 정오 무렵 상태는 급격히 악화되면서 여러차례 심정지가 오고 이후에는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고 한다. 결국 제리의 죽음은 확실시되고 이어 제니가 살인한게 아닐까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제리의 유언장은 이주 전 작성한 것으로 모든 자산과 현금등을 재니에게 남긴다는 내용이다.
유언장이 공개되면서 제니가 제리를 살해했다고 추측하면서 다들 사실처럼 믿게 되고 독살설이 퍼진다.여성 혐오로 진화된다. 증권 거래소가 밝혀낸 바로는 제리가 비트코인를 이용해서 호황기를 노려 거래소의 고객의 돈을 돼지저금통처럼 마구 꺼내쓰는 방식으로 이용하고 이용자들의 수수료 수익은 새로운 고객의 돈을 돌려막는 식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후 제리의 수법은 폰지 사기가 되고 2018년 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고객들은 서둘러 이익을 현금화 했고 쿼드리가는 위기를 맞는다. 결국 쿼드리가가 파산하고 2년이 흐른 뒤 피해자들은 돈을 돌려받을 확률이 희박하다고 본다.
폰지사기는 수법이 매번 똑같네.. 무슨 참고서가 있는것도 아니고 세월이 흘러도 바뀌질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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