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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봄/영화

넷플릭스 영화 - 테이크 오버(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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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넷플릭스

[ 줄거리&스포 ]

어느 공군기지의 전 서버가 다운되어 시스템이 마비되자 유명 해커 뷔디가 해결하러 온다. 해킹으로 일시적으로 내부의 컴퓨터는 먹통이 되는데 뷔디의 개인 노트북만 작동하고 뷔디는 범인의 위치를 파악한다. 다른 나라의 사이버공격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어느 가정집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공격이었고 완전 무장한 특공대와 함께 뷔디는 그곳으로 향한다.

범인은 다름아닌 16살의 어린소녀(멜)였고 그의 동기는 단순히 제트기 소리에 피해를 받는 물개를 보호하고자 뷔디가 낸 책을 참고하여 해킹에 성공한 것이다.

10년 후 멜은 낮에는 소프트웨어 관리자로 일하는데 그가 취업한 곳은 로트라막스라는 유럽기업으로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는 곳이다. 서버를 점검하던중 데이트를 유출하는 프로그램을 발견하고는 방어책으로 트로이목마를 심는다.

저녁약속으로 인터넷으로 만난 남성과 데이트 약속으로 잡고 데이트 장소인 남자의 집으로 향한다.

사진과는 다른 분위기의 남자의 집과 그가 주문한 음식이 안맞았던 멜은 고민하다가 그냥 집에가서 열심히 복싱을 한다.

멜은 화이트해커로 밤에는 친구들과 돈세탁 하는 기업이나 폐기물을 몰래 방출하는 곳 서버에 침투하여 마비시키고 장난을 치는데 에코웨이스트 보안구역에 침투하여 해킹을 한 뒤 서버를 마비시키고 잠이 든다.

집에 보안장치에서 경고 알림이 울리고 급하게 몸을 숨긴 뒤 살피는데 무기장착한 2인이 멜의 사진을 찍고 집을 수색한다.

도망치는 멜을 쫓다가 놓친 스티븐은 어딘가에 전화에 보고를 하고 전화받은 남자는 계속 찾으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의문의 남자는 멜의 사진을 자신이 관리하는 사이버부대에 보내 추적한다.

경찰서에 도착한 멜은 드리스 디아우디라는 경찰에게 조사를 받고 상황을 살피던 그는 1층에서 자신을 쫓던 무장침입 2인이 경찰들과 친밀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위험을 감지하고 경찰서를 급하게 빠져나온다.

수상택시를 이용해서 도망치던 멜은 전날 소개팅남 토마스에게 더치페이 비용을 보내달라는 송금요청을 받고 집에 갈 수 없는 멜은 토마스의 집으로 향한다.

멜은 노트북으로 제이에게 연락해 전날 서버를 잘못 건들인거 같다며 이야기하고 멜을 추적한 2인은 토마스의 집에 마구 총을 쏜다. 얼떨결에 멜과 토마스는 함께 도망을 치고 한숨돌린 멜은 자신의 휴대폰을 부순다.

티비에서는 멜을 용의자로 지목한 영상이 나오는데 멜의 모습을 한 여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한 뒤 사라졌다는 내용이다.

졸지에 묻지마 살인 용의자로 지명수배된 멜은 토마스와 함께 도망치고 경찰은 CCTV영상을 통해 멜을 추적한다.

토마스의 도움으로 어느 가게에 몸을 숨긴 멜은 노트북으로 해커친구들과 의논하고 원인을 찾는데 의심이 가는 곳은 버스회사에서 정보를 훔치려던 해커들을 건드린것 

멜이 용의자로 지목된 딥페이크영상을 해결할 방법을 의논하던 중 제이는 뷔디에게 연락해보라고 한다.

멜이 총격을 가했던 영상의 피해자는 피싱 전과가 있는 해커로 경찰은 멜과의 연관성을 조사한다.

인터넷에서는 멜의 살인기사로 도배되고 경찰은 멜의 직장인 로트라막스에 찾아간다.

경찰은 로트라막스 사장에게 멜이 발견했던 시스템버그와 관련해서 묻는데 사장은 단순한 버그라면서 회사와 관련없다고 선을 긋고 경찰이 떠난 뒤 사장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토마스의 전화기로 로저스가 멜에게 통화를 하는데 멜이 설치한 트로이 목마로 여러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딥페이크 영상을 지시한 로저스는 멜에게 설치한 트로이목마 비번을 알려주면 영상도 지워준다고 협상을 하자고 한다.

드리스는 영상 속 피해자가 마약중독자로 노숙자생활하며 지낸것을 알아내고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의문을 갖는 드리스에게 동료형사는 디지털포렌식으로 두번 확인한 위조된 것이 아니라며 증거가 있지 않냐고 한다.

뷔디의 도움으로 멜을 쫓는 해커들을 조사하던 중 출처가 로스트막스와 오래거래한 샤오밍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샤오밍은 안면인식 전문가로 사람들의 얼굴을 스캔해서 개인정보,재산내역,진찰 내역을 빼서 악용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디아우디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한 멜은 사정을 설명하는데 살인수사에 중점을  두고 있던 그는 자수해서 일을 해결하길 바라고 서로 의견조율이 안된다.

그 사이 전화추적으로 로저스 해커집단은 멜의 숨어있는 곳에 근접하게 추적한다.

밤사이 고민하던 멜은 얼굴스캔한 곳이 자율주행버스였던걸 떠올리고 서버를 해킹해서 증거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버스가 있는 곳인 로테르담으로 향하려는데 멜을 추격하는 사람들이 뷔디의 은신처에 도착한다.

로저스는 뷔디에게 멜의 행방을 묻고 뷔디가 답하지 않자 총을 쏴버린다.

경찰은 로스트막스에 다시 찾아가고 사장은 계속 찾아오는 것이 불편하다면서 짜증을 내고 샤오밍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는데 갑자기 로저스가 끼어들어 협박아닌 협박을 하며 아닥하고 자율버스 진행을 계속 하라고 한다.

역시 자본주의..

경찰이 추적해서 토마스는 잡히고 멜은 도망친 후에 로스트막스 회사에 잠입한다

그 사이 자율주행버스의 개막식이 열리고 버스에 탑승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스캔된다.

멜은 서버에게 얼굴스캔 자료를 찾음과 동시에 로저스의 위협을 받고 암호화를 푼다고 안심시키고 서버종료를 급하게 한뒤 또 도망친다. 회사 안에서 로저스와 멜은 격전을 펼치다가 경찰진입으로 멜은 잡히고 로저스는 급하게 서버가 있는 곳에 가서 총으로 컴퓨터 연결된 선들을 끊어버린다. 

자율주행버스 시승식에 참가했던 승객들이 탄 버스는 서버가 다운됨과 동시에 제멋대로 움직이고 여기저기 충돌한다.

15명의 승객이 탑승한 자율주행버스는 논스톱 주행으로 추락위험이 있는 다리로 향하고 멜과 친구들은 버스를 멈추기위해 해킹을 시도한다. 멜과 토마스의 협업으로 버스 서버에 해킹에 성공한 뒤 가까스로 버스를 멈추는데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멜은 경찰에게 자신의 영상이 조작된 것을 증명한다.

시간이 흐른뒤에 멜은 뷔디가 남긴 영상편지로 멜이 데이터를 이용해 큰일을 하라면서 네트워크를 선물받는다.

토마스도 이번일을 통해 해커로 이직했는지 프로그램을 배우기 시작하고 괴식을 좋아하는 그는 멜에게 새로 개발했다며 파인애플,망고,홍고추가 들어간 음료를 건네고 멜을 건네마시고 사이가 돈독해짐을 뜻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최근에 데이터센터 화재로 특정어플이나 블로그 마비되고 또 그걸 이용해서 사칭한 메일 보내서 악용하는 거 보면 아예 비현실적인 내용은 아닌듯 보인다. 근데 영화는 런닝타임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좀 많이 지루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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