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 결말 ]
이라크전쟁 참전군인으로 메달까지 수여받은 퇴역군인 윌은 아내의 수술비로 의료보험 문의로 여러번 기관에 전화를 하지만 윌에 대한 파일이 없다는 이유로 번번히 거절당한다.
당장 돈이 필요했던 윌은 도움을 받고자 형 대니를 찾아간다.
한편 구급대원으로 일하는 캠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어린아이를 구조하는 상황에서 겁에 질린 아이를 잘 달래주며 구조하는데 성공한다. 캠과 함께 구조현장에 같이 간 신인 구급대원은 캠의 능숙함에 감탄하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둘은 같이 식당에 가서 이야기를 하는데 신입은 무전으로 들었다면서 구조했던 꼬마애 린지의 회복이야기를 하지만 캠은 무덤덤해 한다. 안궁금하다는 캠의 말에 신입 구급대원 스콧은 선배가 아이를 다 돌봤지 않냐며 의아해 하지만 캠은 이건 그냥 직업이라며 할일 끝낸 뒤엔 싹 잊는다고 말한다. 그 말에 스콧은 그 말이 사실이었다면서 실망이라고 말하고 캠은 돌리지 말고 뭔말이냐고 묻는데 캠의 주변평판은 최고의 구급대원이지만 파트너는 되기 싫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윌은 대니의 집에 입양되어 형 대니와는 사이가 좋았지만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않아 연락을 끊은 상태였지만 대니는 반갑게 맞아준다.
윌은 대니에게 아내의 수술비로 23만 달러가 필요하다며 도와줄 수 있냐고 부탁하는데 대니는 더 큰손을 벌 수 있다며 이번에 퍼스트 페더럴 은행에 3,200달러가 예치된다고 말하며 강도짓하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그렇게 대니와 윌 일행은 은행털이 계획에 착수하고
그 시각 페더럴 은행에서 강도짓이 벌어지고 있는 사이에 경관 잭이 짝사랑하는 은행원에게 고백하기위해 닫힌 은행 문을 두드린다.
대니는 능숙한 연기로 현금 수송 중이라 문을 임시로 닫았다고 둘러대지만 경관을 잠깐만 통장만 개설하고 가겠다고 해서 은행안으로 들어가는데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 잭은 좋아하던 은행원에게 가서 고백을 하는데 은행원의 겁에 질린 표정과 대니가 알려줬던 은행원이 풀네임이 틀린걸 알자 잘못됐던 것을 알고 뒤돌아보는데 이미 창구 뒤에 직원들이 인질로 잡혀있는 상태라 쉽게 나서질 못한다.
현금을 빼돌린 일당은 빠르게 도주를 시도하고 밖에 있던 잭의 동료는 다른방향으로 가는 잭을 보고 이상함을 감지한다.
순식간에 도심은 강도와 경찰의 총격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구급대원 캠과 스콧도 총성을 듣고 빠르게 출동한다.
은행 주차장에서 경관을 인질로 잡고 도주하던 윌이 무전으로 정신없는 사이 경관이 대니를 잡고 총을 뺏으려 하자 윌은 순간적으로 경관에서 총을 발사한다. 당황한 윌에게 얼른 도망가야 한다며 대니는 경관을 놔두고 도망가자고 하지만 이미 은행은 경찰들로 둘러싸인 상태이다.
탈출구가 필요했던 대니는 구급차를 발견하고는 총으로 위협해서 스콧을 내보내고 윌과 함께 구급차에 탄다.
밖으로 나오자 곧 경찰에 포위대지만 경찰이 응급환자로 있는것을 발견한 경찰들은 그대로 구급차를 보내준다.
이후 경찰은 헬기까지 총동원해서 대니와 윌을 잡으려고 추격한다.
헬기소리에 놀란 윌은 집에 아내와 아이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멘붕상태에 빠지고 형 대니는 윌을 달래는 동안 캠은 기지를 발휘해 소화기를 대니에게 쏘고 도망치려 하지만 금방 다시 잡혀서 구급차로 돌아간다.
그 사이 잭은 심정지가 와서 심박기가 울려댄다.
비상사태라 FBI소속 LA 은행 담당 특수 수사팀도 커플심리상담을 받다가 호출을 받고 동원된다.
은행강도 추격전이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이때 빠져나갈 틈이 없자 대니는 윌이 전쟁때 아프간 테러범들이 추격전을 따돌리려 했던 방법을 듣고는 카르텔에게 연락해 주의를 끌어주면 본인 몫에 절반인 800만달러를 준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친구 카스트로에게도 전화해서 위장할 트럭에 뿌린 스프레이를 챙겨오라고 말한다.
이와중에 수액이 모자랐던 잭에게 수혈이 필요하자 윌은 수혈도 한다.
경찰의 추격전이 거세지자 대니는 캠을 인질로 내세워 위협하는데 잭의 동료 마크는 끝까지 구급차를 추격하는 중에 반장의 개 니트로가 차에 타고 있자 무전으로 니트로 소리를 들은 반장은 급히 철수하라고 명령한다.
잭의 출혈이 계속되는 와중에 윌은 인질을 해지면 안된다고 하고 대니는 해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며 의견이 대립한다. FBI소속 클라크 특수 요원도 곧이어 도착해서 작전에 합류하려 하는데 먼로반장은 못미더워 하는데 클라크는 구급대원을 인질로 잡은 놈은 대니 샤프라면서 17살 때부터 은행을 털었다며 아버지 LT는 전설적인 사이코 범죄자라고 말하며 전투본부에 합류한다.
먼로 반장을 덫을 놔야한다며 작전을 짜고 클라크는 실수하는 거라며 대니는 딴 놈과 다르다며 은행에서 경관을 왜 안죽였는지 아냐며 묻는다. 왜냐고 묻는 반장에게 클라크는 빠져나갈 길을 찾는거라며 말하고 한때 친구였다고 말한다.
클라크와 대니는 대학동기로 범죄학 박사 과정에서 만난 사이로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던 얘기를 한 뒤로 사라졌다고 한다.
구급차에서는 잭의 몸속에 박혀있는 총알때문에 계속되는 출혈로 수술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 오고 대니는 전화해서 원격 지시를 받으라고 하는데 본인은 못한다고 거절하는 캠에게 대니는 캠의 휴대폰 연락처 속에 캠의 전남친인 닥터 워터스와 연결한다. 연락을 받은 콜린에게 캠은 복부 총상 처치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자격이 안된다며 거절하다가 LA사건 인질로 잡혀있다고 말하자 콜린은 재빨리 외과의사에게 연락해 본격적으로 3자 화상통화로 원격진료를 하고 전쟁에서 경험이 있던 윌도 함께 돕고 잭의 몸의 총알을 무사히 빼낸다.
윌은 수술을 도우며 캠과 소통하며 꼭 구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경찰팀은 원격진료를 했던 콜린에게 전화해 잭의 생사 여부를 묻는데 중간에 연락이 끊긴 콜린은 경관이 죽었다고 전한다.
이후 반장은 국장의 지시로 대니의 사살작전에 들어가고 경찰특공대까지 동원해서 구급차를 추격한다.
대니와 먼로반장은 무전으로 대화를 하다가 상황이 여의치않자 인질인 캠에게 무전을 넘기고 캠은 대니를 회유해 보지만 대니는 특별한 척 하지말라고 총을 난사하고 총소리에 놀란 윌은 대니에게 소리치고 싸우는 사이 FBI 앤슨은 윌에게 연락해 가족이야기로 감정을 동요하게 하고 대니는 배운대로 하는거라며 무시하라고 하고 윌은 계속 멈추지 않는다고 하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앤슨은 캠에게 연락해 윌은 사람을 못 죽인다며 잘 설득해보라고 전한다.
뒤이어 윌의 아내에게 전화가 오고 상황을 모르던 윌의 아내는 윌이 취직된줄 알고 기뻐하면서 경찰이 쫓고있는 은행강도가 윌인줄 모른채 윌이 자랑스럽다며 멋진남자라며 조심해서 오라고 말한다.
다리밑에서는 범죄 카르텔 조직이 폭탄설치를 하고 윌과 대니는 그곳을 향해 달려간다.
대니는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으려 음악을 듣고 경찰은 대니의 에어팟을 감청한다. 에어팟도 감청되는지 이제 알았네 ㄷㄷ
LA 공중지원팀까지 총동원해서 작전을 세우고 대니는 다른 트럭에 폭발물을 설치해 탈출할 준비를 한다.
폭발물을 실은 구급차가 경찰차들 사이로 돌진하고 엄청난 폭발과 함께 부상자가 속출한다.
잭의 동료 마크는 폭발차를 몰던 로베르토를 추격하고 격투끝에 로베르토는 총맞아 사망하고 생중계로 보고있던 로베르토 아버지인 카르텔보스는 충격받는다.
경찰 추격을 따돌린 대니는 이제 살았다며 마피아가 있는 곳으로 숨고 멘붕온 카르텔 보스에게 대니는 약속한 800달러를 내놓고 가려는데 인질과 구급차는 놔두고 가라고 하고 윌은 그럴수 없다며 반대한다.
그 사이 구급차에서 의식이 돌아온 잭은 캠에게 등뒤에 있던 총을 건네준다.
대니는 윌에게 얼른 도망쳐야 한다며 그냥 가자고 하지만 윌은 거절하고 대니는 윌을 배신하고 혼자가려는척 하다가 윌에게 눈짓하며 동시에 총을 난사한다. 그리고 보스에게 대니는 윌은 내 친동생이라며 총으로 쏘면서 마무리한다.
윌은 구급차에 인질이 무사한지 보려고 열었다가 캠이 쏜 총에 맞는다.
캠은 급히 윌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의식을 잃어가던 윌은 캠에게 돈뭉치를 가방에 옮기며 아내에게 수술비로 줄 것을 부탁하고 대니는 윌을 위해 응급실로 향한다. 경찰차에 포위된 구급차는 멈추고 앤슨은 대니에게 다 끝났다며 투항하라고 하는데 구급차 뒷문이 열림과 동시에 대니는 사살된다. 그리고 의식이 좀 남아있던 윌은 체포된다.
앤슨은 곧바로 캠을 격리하고 상황을 묻다가 윌에게 향하고 앤슨은 윌은 신경쓰지말라며 범죄자일 뿐이라고 말한다.
윌은 체포되면서 죽은 대니를 보여 어린시절을 떠올린다.
그리고 폴리스라인 밖으로 윌의 부인이 누가 좀 도와달라고 소리치지만 다들 외면하고 이 소리를 들은 캠은 본인 할일을 끝내야 한다며 윌에게 향한다.
윌에게 둘러싼 경찰사이로 캠이 윌에게 달려가서 살수있다며 정신차리라고 하고 잭의 동료 마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외면하던 마크에게 캠은 이 사람이 당신 동료를 구했다면서 같이 도와달라고 한다.
그렇게 윌은 수술을 받을 수 있게되고 폴리스라인 뒤에서 지켜보던 윌의 부인에게 캠은 다가가 몰래 유모차에 윌이 부탁한 돈은 남겨둔다.
잭의 병실로 간 앤슨은 본인을 쏜 범인이 누구냐며 대니의 사진과 윌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잭은 윌을 가리키며 이사람이 본인을 구해줬다고 말한다.
이후 캠은 자신이 구조했던 아이의 병실에 찾아가 괜찮은지 지켜보고 손을 잡아주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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