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는 정말 일년에 손꼽힐정도로 주문을 잘 안하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치즈면 환장을 하고 먹어대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뜨끈한 국밥을 선호하는 해서 그런지.....
무튼 침투부 예전꺼 먹방보는데 침착맨님이 하도 페페로니 피자를 맛있게 드시길래 피자 주문해봤어요
도미노인가 무튼 프랜차이즈는 비싸니까 동네로 피자로 주문했는데 반반피자로 주문해서 더블베이컨체다/원더풀 페페로니로 주문해봤어요
와 도착했는데 무슨 시카고피자인줄 알았다는... 치즈두께가 꽤 두꺼웠다는....
주문한지 20분? 정도만에 와서 뜨거워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을정도였어요 ㅋㅋㅋㅋ
집근처에 피자집 없던데 가까운데 있는건가....
치즈를 얼마나 듬뿍 넣으셨는지 쭉~쭉 늘어나도 넘칠?정도였어요 ㅋㅋㅋ
아...다 좋았는데 한가지 선택 실패였던 부분은 도우선택을 크림치즈 크러스트로 했다는 점.........역시...왜 고구마무스가 근본!!이다 이말이야....
좀 많이 느끼해 지더라구요...그것만 빼면 뭐 완벽!!
여기는 그리구 피클 자체가 오이를 직접 절여서 만든 느낌??? 크기도 그렇고 맛도 전형적인 피클 맛이 아니라 오히려 좋았어요 ㅋㅋ
베이컨 치즈피자가 좀 느끼해질때쯤 먹어본 페페로니 피자....
짭짤하니 담백해서 왜 인기메뉴인지 알거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뷰이벤트 신청해서 받는 콜라 ㅋㅋㅋ
보통 콜라 500미리 서비스 주던데 여기는 1.25리터인데 코카콜라 주더라구요????? 아 갑자기 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콜라맛을 잘 몰라서 차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냉장고에 두면 탄산이 더 오래가는건 코카콜라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무튼 배부른 한끼 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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