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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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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버디무비 - 염소를 잡아라 (2021) [줄거리&결말&내생각] 어느 동화같이 평화로운 마을 구아라모빙의 사명감 넘치는 경찰 브루스윌리스 노나투 (이름부터가 ㅋㅋㅋ아버지가 액션영화를 좋아해서 자식이름은 극중 이름으로 지었다고 함) 간통 저지르다가 발각되서 도망가는 사람 잡았는데 말썽 피웠다고 혼이난다. 경찰서장은 마을의 큰 축제인 라파두라 축제를 맞이해서 브루스윌리스에게 큰 임무라면서 마을의 마스코트 셀레스치나를 돌보는 일을 시킨다. 이 셀레스치나라는 염소가 작년에 시의원 당선도 되었다고 하니 이 마을의 치안상태는 최상으로 좋은듯... 브루스윌리스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셀레스치나는 라파두라 트럭에 타는데 험상궂은 인상의 트럭주인이 브루스윌리스가 운송서류를 보여달라는 말에 총으로 위협해서 달아다는 바람에 염소는 그대로 트럭에 실려 가버린다. ..
넷플릭스 [ 굿 모닝 베로니카 ] - 범죄의 온상 다 들어있는 드라마 [줄거리&결말&내생각] 시작은 경찰 서기로 일하는 베로니카가 근무 중에 강간살인 범죄자를 잡아온 소식을 들은 피해자의 아버지가 베로니카의 총을 훔쳐서 범죄자를 향해 총을 쏘려다가 제압당하고 혼란한 틈한 총을 떨어뜨린 것을 발견한 데이트어플을 통해 사기를 당한 여성이 그 총으로 자살을 하면서 시작된다. 경찰서의 내부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고 일을 수습하려는 경찰서에는 기자들이 벌떼처럼 모여들고 과장은 침묵으로 일관하는데 베로니카가 피해여성들에게 한마디 하는 도움을 주겠다는 인터뷰가 방송에 나오고 이 인터뷰의 영향으로 그동안의 두려움에 숨어있던 피해자들이 베로니카에게 전화를 건다. 베로니카의 말에 용기에 낸 한 피해자가 경찰서를 찾아오는데 베로니카는 형사가 아니라 경찰 행정근무자로 일해서 수사하는 업무를 맡는..
넷플릭스 시리즈 - 모두가 구원을 바란다 [ 줄거리& 결말 & 내생각 ] 시리즈는 총 7편 구성으로 다니엘레가 정신병동에서의 일주일간의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의 시작은 어느 클럽에서 친구들과 취해서 놀던 다니엘레는 여럿이서 같이 약을 한 뒤 멍하게 있다가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보니 성모마리아를 찾는 어떤 수염 덥수룩한 사람이 자신의 배 위에 불덩이를 던지고 주문 외우듯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에 눈을 뜬다. 이탈리아 작품이라 그런지 무슨 정신병원이 성전 같이 엄청 웅장하다... 병동 간호사는 피노는 다니엘레를 깨우며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는데 자신은 규칙을 정하는 좋아한다면서 규칙만 잘 지키면 서로 부딪힐일 없이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한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는 없고 TV방에만 갈 수 있다고 한다. 건너편 병동을 나쁜 사람들 병동이라고 말하..
일드 - 독거 소년 코타로 (2021) 웹툰 원작인 드라마로 21년에 실사판?으로 나오고 22년에는 애니로도 나온 작품인 듯하다. 전체적인 내용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코타로가 6가구만 입주 가능한 소형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이다. 다섯 살이라는 어린 소년인 코타로가 홀로서기한다는 설정이 실제로 가능할까 싶지만 드라마 자체가 얼핏 보면 다큐 느낌이라 그런지 실제인지 혼동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싶었는지 매화마다 픽션임을 강조한다. [줄거리& 결말 & 내생각 ] 무슨 일이든 '시작이 중요하다' 고 하지 씩씩해보이는 꼬마 코타로가 시미즈아파트로 이사온다. 입주선물로 곽티슈를 준비한다.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청년은 평화롭게 낮잠을 자다가 여친 히로미 따귀를 맞고 차인다. 이 청년은 코타로 옆집에 사는 202호 카리노 차여도 개의치 않고 ..
혼자 사는 사람들 (2021) - 브이로그 같은 영화 [ 줄거리 & 결말 & 내생각 ] 영화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게 흐른다. 요즘 유튜브에서 개인의 하루일과를 영상으로 담는 일종의 브이로그 처럼 진아의 하루일과를 담은 영화이다.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진아는 텔레마케터로 일한다. 고객전화에도 무덤덤하게 받으면서 사용내역을 읊는 것으로 시작된다. 출퇴근에는 이어폰을 끼고 영상을 보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옆집 사는 남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진아를 보며 인사를 건네고 진아도 가볍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는 진아는 집으로 들어와 틀어놓은 티비에 익숙한듯 도시락을 돌리고 먹다가 집이 쿵하는 소리에 잠시 놀라다가 다시 밥먹고 자고 출근한다. 출근해서는 특이사항이 있는 고객의 전화는 그에 맞게 대응을 하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온다. 전화는 아빠의 안부전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2018) - 볼수록 실화같은 영화 [ 줄거리 & 결말 & 내생각 ] 영화 초반에는 스테파니가 적극적인 학부모인데 좀 튀어보이는 싶어하는 그런 캐릭터로 보여서 좀 별로였다. 그에 비해 에밀리는 그야말로 셀럽의 삶을 보여주는 당당함과 존재자체가 빛이 나는 그런존재이다. 그래서 에밀리가 하교하는 닉키를 데릴러 왔을때 같이 한잔하러 집에 가는 스테파니를 보며 호응 3인방 학부모랑 같은 느낌이었다 3인방 왈 ( '에밀리가 스테파니를 산채로 잡아먹겠을거라는...' 이런반응이었다) 에밀리의 성격은 화려하고 부유한 삶은 사는 모습에 비해 언행은 좀 거친편이다. 아들 닉키(에밀리의 아들) 친구 마일스(스테파니의 아들) 더 놀고 싶다는 말에 엄마는 항우울제먹어야 한다느니 본인이 죽어야 아들이 행복하다느니 이런식임.. 방과 후에 아이들과 함께 에밀리의 집은..
넷플릭스 다큐 [ 데이트 앱 사기 - 당신을 노린다 ] 감정을 이용해 돈을 쉽게 버는 사람이야기 [ 이 다큐는 틴더앱을 소재로 한 데이트 앱 사기 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앱은 장기연애, 결혼 목적 , 가벼운 만남등을 원하는 다양한 목적이 모인 사람들이 이용한다. 주로 인터뷰 대상자들은 이앱을 통해 이 앱을 통해 본인들이 평소 즐겨보던 동화속에서 나오는 완벽한 이상형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멋진 차 , 전세계의 파티를 즐기는 등등,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보이는 사람과 매칭이 되고 그 뒤로 피해자가 되어 이야기 한다. 협박메세지를 받고 가족들이 감시를 당하고, 기사에서는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등등 한 피해자는 평소처럼 데이트앱을 이용해 이상형을 고르다가 잘생기고 전세계를 여행하고 끝내주는 직업을 가진듯한 사람을 발견하고 메세지를 보내본다. 상대방은 내일 런던을 떠나니 오늘 만나자, 포시즌호텔로 오라며 약..
넷플릭스 실화 다큐 [ 그는 야구장에 갔다 ] [ 이 영화는 만약이라는 단어를 인생에서 어떤 의미로 작용하는지를 물으며 시작되는데 그 만약이 기적이된 사례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후안 이그나시오 카탈란이라는 사람이 재판과정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의 형 마리오는 카탈란이 존경하는 형이지만 어릴적부터 나쁜친구들과 어울리며 절도를 일삼아 온것으로 보인다. 카탈란 또한 그의 영향을 받아 어릴적 비행을 저지르고 감옥에 다녀오면서 잘못됨을 깨닫고 정신을 차린듯 보인다. 그리고는 외계인이 나오는 기억에 남을 정도의 꿈을 꾸고는 다음날 출근길에 직장에 다와서는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경찰들에게 포위되어 바닥에 엎드려 체포된과정을 설명하고 울먹인다. 그리고는 LA경찰이 함께 있던 카탈란의 여자친구에게 마사 푸에블라 살인죄로 그가 체포되었다고 말해준다. 마사라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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