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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는다

자주 복용하는 편의점 비상약 ( 까스활명수, 베아제, 판콜에이, 타이레놀 ) 성분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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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약국보다는 편의점에서 주로 약을 사는 거 같아요
보통 제가 자주 구매하는 약은 소화제 , 데일밴드, 연고, 타이레놀 , 마스크 등인데요
요즘은 24시편의점은 상비약이 있으니 구매가 쉬워서 간편한거 같네요

출처-나무위키

편의점에서는 주로 까스활, 미인활액만 봤는데 그 이유가

까스활명수는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약국에서만 살 수 있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까스활은 '의약외품'이다. 의약외품이란 의약품과 비교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가벼운 제품을 말한다.

라는 이유라네요.

까스활명수 에는

현호색, 아선약, 육계, 정향, 육두구, 건강, 창출, 진피, 후박, 고추틴크, 엘멘톨의 11개 생약 성분이 들어간다. 반면 까스활은 이보다 적은 6개 성분(아선약, 육계, 소두구, 건강, 고추, 엘멘톨)만 함유했다. 특히 까스활에는 까스활명수 구성성분 중 현호색이 없는 것이 중대한 차이점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출처 - 동화약품

다른 소화제가 액체로 되어 있는 것이 많이 나오지만 까스활처럼 복용시 바로 효과 나타는 게 없는 듯 해요 탄산끼때문에 그런듯 하네요 멘톨 성분 때문인가...

[ 부채표 까스활명수

활명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이다. 사실 소화제라고 하기에는 다소 거창해 보이기도 하지만, 과거 조선시대에는 급체나 토사 곽란(토하고 설사하며 배가 심하게 아픈 증상)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아 왕들이 마시는 귀한 약 중 하나였다. 그런 점에서 보면 뜻이 마냥 거창해 보이지만도 않다.]

훼스탈도 워낙 오래전부터 나온거라서 복용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최근에 편의점에 베아제 복용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출처-대웅제약

포장지 색이 초록색이 '베아제’(₩2,000) 노란색이 ‘닥터베아제’(₩2,500)입니다
편의점에서는 한통당 3개식 낱개포장 되어있습니다
성분으로는

닥터베아제 성분은 다이제트100(Dizet 100) 10㎎, 리파아제Ⅱ(LipaseⅡ) 30㎎, 브로멜라인(Bromelain) 10㎎, 비오디아스타제2000 III(Biodiastase2000 III) 50㎎, 시메치콘파우더(Simethicone Powder) 70㎎, 우르소데옥시콜산(Ursodeoxycholic Acid) 10㎎, 크리아제-PEG 80㎎, 판세라제(Pancellase) 30㎎, 판프로신(Panprosin) 20㎎으로 구성돼 있다.
베아제는 리파아제100(Lipase 100) 15㎎, 비오디아스타제2000(Biodiastase2000) 50㎎, 시메치콘 40㎎, 우르소데옥시콜산 10㎎, 판세라제SS 30㎎, 판크레아틴장용과립(Pancreatin Enteric Gr.) 78.6㎎, 판프로신SS 20㎎이다.

증상에 따라 복용약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닥터베아제가 다이제트, 브로멜라인이라는 소화효소제를 추가로 함유하고 있으며, 리파제 함량도 높아 단백질 및 지방 소화작용이 더 좋다.
성분으로 보면 육식 위주의 식사가 소화되지 않을 때에는 닥터베아제와 훼스탈골드가 좋고, 탄수화물 등 한식 위주의 식사가 소화불량일 때에는 베아제와 훼스탈 플러스가 좋다.
출처-동아일보


[ 증상에 따른 소화제 종류
가장 먼저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파는 알약 소화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훼스탈, 베아제 등으로 대부분 소화 효소제다. 과식과 소화 효소 부족으로 인한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다.
소화 효소제의 원리는 간단하다. 위장이 만들어낸 소화 효소를 외부에서 추가로 공급해 음 식물의 분해와 소화를 돕는 일꾼을 더 들이는 방식이다. 판크레아 틴pancreatin, 리파아제lipase, 비오디아스타제biodiastase, 프로자임 prozyme, 판프로신panprosin 등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분해 작용 을 하는 효소들이 들어 있다. 속이 아픈데 위산 과다 분비로 쓰린 쪽 에 가깝다면 소화 효소제보다는 제산제인 겔포스, 트리겔, 개비스콘, 알마겔이나 위산분비억제제인 파미딘정이 더 효과적이다. ]


[ 열나고 아플 땐 타이레놀

열이 나고 아플 땐 가장 먼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을 추천한다.
그중 타이레놀은 대표적인 해열진통제다.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dexibuprofen, 나프록센 등 소염진통제와는 달리 타이레놀에는 소염 작용은 없는 대신 해열 작용이 뛰어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게보린, 펜잘, 테라플 루, 해열제 시럽들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간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장점과 주의점
아세트아미노펜은 3개월 이후 아이에게도 먹일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속 쓰림 같은 위장장애인데, 아세트아미노펜은 이러한 부작용이 없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다. 아무리 아세트아미노펜이 안전하다지만, 이 성분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도 분명 있다. 바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은 간에서 90퍼센트가 대사되는데, 술을 마실 경우 치명적인 간독성 물질을 생산해 간 손상뿐 아니라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에서는 매년 몇백명이 이 부작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출처 - 동화약품

내성과 중독 가능성

내성은 지속적인 약물 사용으로 후에 같은 용량을 먹어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약발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단일성분 진통제는 거의 내성이 생기지 않 는다고 보지만, 카페인 같은 성분이 함유된 복합성분 진통제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판피린이나 판콜 같이 병에 든 액상 감기약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이 카페인이 내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감기약을 먹고 카페인의 각성 작용으로 몸이 잠깐 괜찮아질 순 있지 만 마실수록 약발이 떨어지게 되고 복용량도 점점 늘어나게 된다.

도서출처 -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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